[BA] 에드윈 리오스 (Edwin Rios)의 2020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에 NCAA 1부리그에서 2번째로 많은 홈런을 기록한 에드윈 리오스는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2만 2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에 모든 레벨에서 솔리드한 타율과 파워를 보여주었던 에드윈 리오스는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수 있었고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모두 3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94년 4월 21일생으로 곧 만 26살이 되는 선수입니다.)

 

2019년 초반에는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는 변화구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행스럽게 5월말부터 평균적인 타율과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는 타자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빠른 손움직임과 좋은 타격 타이밍을 통해서 모든 종류의 공을 담장으로 넘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9월 26일에 샌디에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는 무려 473피트짜리의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파워 히터라는 것을 고려하면 봐줄만한 삼진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3루수 수비를 담당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고 있지만 겨우 봐줄만한 수준의 수비이며 아마도 1루수가 가장 자신이 있는 수비 포지션일 것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주전이 될 수 있는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다저스에 저스틴 터너, 코디 벨린저, 맥스 먼시가 존재하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타구단으로 트래이드가 되어야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