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2년 마지막 소식....일듯

LA Dodgers/Dodgers News

by akira8190 2012. 12. 31. 15:01

본문

반응형

전 다저스의 구단주였던 맥코티(Frank McCourt)가 뉴욕 5번가의 아파트(cooperative apartment)를 구입했다고 합니다.

이걸 우리나라말로 적절하게 표현하지를 못해서 원문을 올리는데, 일단 뉴욕 5번가라는 곳 자체가 세계적으로도 가장 땅값이 비싸고 쇼핑가가 밀집되어있는 지역이다보니 가격이 그만큼 비싸다고 할 수 있을겁니다.

구입자금이 무려 50M이나 들었다고 하네요. 5000평방피트(square foot = 약 140평)에 이르는 규모라고 하네요.

원래 다저스 매입이전부터 보스턴쪽에 주차장을 하면서 부동산장사를 해왔기때문에 이런 매입은 그에게는 특별할 것은 없어 보이겠네요.

Dodgers Find Pair of Power Lefties
팬그래프닷컴 라이터 중에 한 명인 마이크 뉴먼(Mike Newman)의 글이 올라와있습니다.

올해 자신이 직접 스피드건을 대봤던 왼손투수중에 4명만이 93마일이상을 찍었는데, 그 중에 2명(Onelki Garcia, Chris Reed)이 다저스 소속이라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3명의 올스타급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이발디(Nathan Eovaldi), 루비(Rubby De La Rosa), 마틴(Ethan Martin), 린드블럼(Josh Lindblom), 웹스터(Allen Webster)를 내줬지만, 이 두명의 선수로 인해 다시 유망주를 쌓는 신호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자신이 본 경기에서 리드는 1회에 다소 흔들렸지만, 91~93마일의 페스트볼을 던졌는데, 그라운드볼을 양산해내는 구질이었다고 합니다. 커맨드자체는 별로였기때문에 선발로 뛰기 위해서는 더 효율적으로 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83~85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는데, 약간 날카로운가운데, 이미 빅리그 레렙의 아웃피치(결정구)가 되어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페스트볼과 유사하게 더 좋은 커맨드가 요구된다고 합니다. 현 단계에서 체인지업은 평균이하라고 합니다. 가끔씩 괜찮을때는 있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큰 키지만, 너무 호리호리한 리드는 딥셉션이 좋은데, 그것은 다소 가로지르는 투구폼(across his body)때문에 공을 잘 숨기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자신이 봤을때 리드는 아무리 못되어도 빅리그레벨에서 평균이상의 릴리프가 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오넬키 가르시아(Onelki Garcia)는 6피트 3인치의 다소 단단한 몸을 지녔는데, 높은 릴리프포인트에서 딜리버리는 다소 큰 상태로 던지는 투구폼이라고 합니다.

리드와 비슷하게 91~93마일의 페스트볼을 던지는데, 리드보다는 더 꾸준하게 싱커성의 페스트볼을 던진다고 합니다.

일단 자신이 본 경기(박스스코어)는 9월 8일 잭슨 제너러스(시애틀 AA팀)경기였는데, 시애틀 팜의 최고 4명중에 3명을 상대로 삼진을 잡으면서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가르시아의 오프스피드 피칭은 83~85마일의 슬러브였는데, 1-7시의 궤적으로 형성되는 이 공은 현재로는 많은 헛스윙을 보여주는 공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의 경우 잠재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고 오랜기간 뛰지 않은 가르시아를 감안할때도 체인지업이 장착되면 선발로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자신이 봤을때 슬롯머니 이하의 금액으로 다저스의 2012년 3라운드에 계약했는데, 왜 다른 29개의 팀들이 그를 지나쳤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해서 자신이 봤을때 수많은 투수유망주를 판단해서 뽑았던 화이트(Logan White)의 2기 프로젝트의 시작은 리드와 가르시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