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 카스텐 "다저스 선발진중 단 한명도 스캠 출전하는데 건강상 문제없다"

 다저스 스탠 카스텐 다저스 사장이 오늘 짐 보든이 진행하는 MLB Network XM Radio에 출연했습니다.카스텐이 라디오에서 한 인터뷰중 핵심 내용들을 짐 보든이 정리를 해줬는데요.그 중 가장 다저스 팬들이 반가워하고 좋아했던 멘트가
 

 

 바로 다저스 프론트 오피스에서는 현재 8명을 보유하고 있는 다저스 선발진중 어느 한명도 스프링캠프에 돌아오는데 어떠한 건강적 이슈가 없다고 밝혔다는 점이였습니다.그동안 다저스 팬들 중에서도 통증이 전혀 없고 구속이 93~94마일이 나옴에도 여전히 채드 빌링슬리 팔꿈치가 토미 존 수술을 받을까봐 걱정하거나 테드 릴리 어깨 수술 이후 회복 상태를 사람들이 적지 않았는데 콜레티가 아닌 카스텐이 밝혔다는 점에서 이 말을 신뢰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네요.이미 몇주 전에 두 명의 선수가 모두 문제가 없다란게 나왔었던지라 개인적으로 새삼스러울건 없지만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기에 그 의심을 끝내라란 멘트로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스텐은 라디오에서 다른 이야기들도 몇가지 했는데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면,

 

  윈터리그를 뛰고 있는 헨리 라미레즈(부상 소식도 있었지만 괜찮다고 하죠)가 현재 생애 최고의 컨디션이라는 보고를 받음

 

  칼 크로포드는 개막전 라인업에 들 정도로 건강해질거라는 보고를 받음

 

  FA 라파엘 소리아노 루머에 대해서는 다저스가 1라운드 픽을 내주면서 그를 영입하는건 이치에 맞지 않는 일

  다저스 클럽하우스는 현재 크기에 비해 2배로 늘리는 전면 개조중이며 타격 연습장과 스파 시설을 만드는 중 (다저스는 1억불을 투자해서 현재 홈 원정 클럽하우스, 내부 타격 연습장, 원정팀 타격 연습장, 구장내 기반 시설, 와이 파이 설치, 왼쪽에 있던 스코어보드를 오른쪽으로 1080P 화면 구현, 조명 라인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