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 대학에서 불펜투수로 커리어를 시작한 션 젤리는 2학년때부터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신장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인 션 젤리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5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을 AA팀에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마이너리그에서 143.2이닝을 던지면서 3.32의 평균자책점과 1.32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피트 10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매우 좋은 각도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90마일 초반의 직구는 최고 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12-6시 각도를 보여주는 평균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2019년에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포심그립에서 투심 그립으로 바꾸는 선택을 한 결과라고 합니다. 덕분에 직구와 확연하게 구속차이가 나는 체인지업을 던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을 아마도 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로 미래에 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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