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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게 될 라이언 마운트캐슬 (Ryan Mountcastle)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0. 1. 1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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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라이언 마운트캐슬은 인상적인 방망이 능력을 보여주면서 꾸준하게 상위리그로 승격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어깨가 약하고 수비 센스가 부족하기 때문에 매해 포지션을 변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20년 스캠에도 라이언 마운트캐슬은 다른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연습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AAA팀 1루수로 127경기에 출전해서 0.312/0.344/0.527, 25홈런, 83타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MVP에 선정이 된 라이언 마운트캐슬이기 때문에 2020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라이언 마운트캐슬이 뛸 포지션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유격수로 뛰었던 라이언 마운트캐슬은 이후에 3루수로 변신을 하였지만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2019년에는 1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마도 2020년에는 스캠기간에 2루수나 우익수 수비에 대한 연습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어깨가 약하기는 하지만 과거에 유격수와 3루수로 뛴 경험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2루수로 쓸만한 수비를 보여줄 수 있는 재능은 충분히 갖고 있는 선수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2루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다면 타석에서 보여주는 라이언 마운트캐슬의 타격재능은 큰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 볼티모어 구단이 현재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라이언 마운트캐슬에게 최적의 포지션을 구해주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석에서 볼넷 생산능력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능력이 탁월하고 근력이 좋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이상의 타율과 파워를 보여주는 타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실 현재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주전급 선수중에서 밥값을 하지 못하고 있는 1루수 크리스 데이비스 (Chris Davis)와 결별을 한다면 바로 라이언 마운트캐슬에게 자리를 만들어줄 수 있는 사오항이지만 아직 남은 계약이 엄청나기 때문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그런 선택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찾아보니 2022년까지 매해 2300만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추후지급할 금액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유망주시절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모두 어깨가 약한 것이 라이언 마운트캐슬의 단점으로 결국 1루수가 될 것이라고 평가를 하고 있는데..만약 2루수와 1루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봐줄만한 수비를 익힐수 있다면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맥스 먼시가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마이너리그 성적을 찾아보니 맥스 먼시급의 볼넷 생산능력은 없지만 타석에서 더 좋은 타율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일단 2019년 시즌에 1루수로 84경기, 3루수로 9경기, 좌익수로 26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3루수 수비를 제외하고 1루수나 좌익수로는 나쁘지 않은 수비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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