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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룰 5 드래프트 (Rule 5 Draft)에서 주목할 13인의 유망주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9. 12. 1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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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의 짐 칼리스가 한국시간으로 금요일에 진행이 될 룰 5 드래프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유망주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2020년부터 메이저리그 로스터가 26명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리빌딩을 진행하는 구단은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대량의 선수를 영입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룰 5 드래프트에서 선수를 지명하는 구단은 원 구단에게 10만달러의 이적료를 지급해야 하며 2020년 1시즌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해 시켜야 합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더라도 추후에도 마이너리그로 내리지 않고 90일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켜야 합니다.

 

Joe Barlow, RHP, Rangers
주니어 칼리지에서 포수였던 선수로 95-98마일의 직구는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2-6시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19년에 A+, AA, AAA팀에서 93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42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Eduardo Bazardo, RHP, Red Sox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불펜투수로 19년 후반기에 2.78의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9.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8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로 91-96마일의 직구와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커브볼은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Phil Bickford, RHP, Brewers
2차례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윌 스미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밀워키로 이적하였다고 합니다. 여전히 낮은 레벨인 A+팀에서 뛰고 있지만 시즌 막판에 26.0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 않았고 3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2-94마일의 직구는 좋은 익스텐션과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Zack Brown, RHP, Brewers
18년 밀워키의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상을 받은 선수지만 19년에 AAA팀에서 5.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부진했다고 합니다. 92-95마일의 직그와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Thomas Burrows, LHP, Braves
좌완 불펜투수를 찾는 구단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로 좌타자들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9년에 AA팀과 AAA팀의 불펜투수로 57.0이닝을 던지면서 4.42의 평균자책점과 63삼진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Wander Javier, SS, Twins
19년에 A팀에서 0.177/0.278/0.323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뛸 준비가 된 선수는 아닙니다. 그리고 18년에는 어깨 부상으로 거의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4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전체적으로 솔리드한 툴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Juan Mota, RHP, Indians
아직 A팀을 벗어나지 못한 투수로 111.1이닝을 던지면서 4.7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기 후반까지 97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움직임이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으며 슬라이더도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Buddy Reed, OF, Padres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골드 글러브를 받을 수 있는 수비 포텐셜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와 송구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소한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경기에서 타격 성적이 좋지 못한 것으로 19년에 AA팀에서 0.228의 타율과 29%의 삼진 비율을 보여주었습니다.

 

Alfredo Rodriguez, SS, Reds
쿠바를 탈출한 선수로 6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수준급 수비와 컨텍능력을 보여주고 있는선수지만 강한 타구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19년에 AA팀에서 0.267/0.314/0.327, 16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Cristian Santana, 3B/1B, Dodgers
평균이상의 파워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18년에 A+리그에서 24개의 홈런과 109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년에 AA팀에서 0.301의 타율을 기록하였지만 파워를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볼넷을 거의 만들어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Sterling Sharp, RHP, Nationals
90마일 초반의 싱커와 수준급 체인지업으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투수로 부상으로 인해서 19년에 58.2이닝 밖에 던지지 못했지만 3.53의 평균자책점과 65%의 땅볼 비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Jordan Sheffield, RHP, Dodgers
16년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기대보다 천천히 성장하는 모스븡ㄹ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8년 애리조나 폴리그부터 불펜으로 이동한 조던 세필드는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햄머 커브, 솔리드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A+팀과 AA팀에서 불펜투수로 55.0이닝을 던지면서 0.168의 피안타율을 기록하였지만 4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Dauris Valdez, RHP, Padres
6피트 8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최고 100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도 던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지 않기 때문에 2019년에 AA팀에서 55.1이닝을 던지면서 4.2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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