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중반부터 팔꿈치가 좋지 않았던 애런 힉스는 재활을 통해서 아메리칸리그 챔피어쉽 시리즈에 출전을 할 수 있었지만 팀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자 토미 존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의 경우 10월 30일에 진행이 될 것이며 복귀하는데 8~10개월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아마도 빠르면 2020년 6월, 늦으면 2020년 8월에 복귀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2020년 전반기는 애런 힉스의 모습을 볼수 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따라서 2019년 시즌 처럼 브렛 가드너가 중견수로 출전을 하고 부상에서 돌아올 마이크 타크먼이 좌익수로 출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습니다. (19년 처음 카메론 메이빈과 플래툰으로 기용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019년 시즌이 시작하기전에 뉴욕 양키스와 7년 70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을때만도 생각보다 저렴한 계약을 맺었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2019년에 겨우 59경기에 출전해서 0.235/0.325/0.443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2020년 전반기 출장을 하지 못하는 것을 고려하면 결국 저렴한 계약이라는 평가를 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고향이 LA 이기 때문인지 토미 존 수술 전문가인 "Neal ElAttrache"박사가 수술을 진행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 기억이 10월초에 수술을 받은 쇼헤이 오타니가 5월달에 돌아왔기 때문에 10월말에 수술을 받을 예정인 애런 힉스의 경우 몸상태가 좋다면 6월중순쯤에 돌아올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애런 힉스가 1989년생으로 쇼헤이 오타니보다는 5살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건강을 회복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양키스의 선발투수안 마사히로 다나카 (Masahiro Tanaka)의 경우 어제 팔꿈치 뼈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과거에 팔꿈치 인대쪽 문제로 인해서 고전을 하기도 하였던 마사히로 다나카인데..일단 구단에서는 2월 스캠에는 정상적인 몸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단 구단에서는 2014년에 당했던 부상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외야수인 브렛 가드너 (Brett Gardner)의 경우 올해 연봉인 750만달러와 비슷한 금액에 1년짜리 계약을 맺고 양키스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군요. 커리어를 양키스에서만 뛴 선수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예상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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