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중부지구팀인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020년부터는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전력을 추구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2019~2020년 오프시즌에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아마도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들이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드래프트를 정리하는 글을 포스팅합니다.
가장 타격 감각이 좋은 선수:
1루수인 앤드류 본 (Andrew Vaughn)은 플러스 등급의 컨텍과 파워를 보여주는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 오랫동안 머무는 스윙을 하기 때문에 배트 중심에 공을 잘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파워가 좋은 선수:
앤드류 본 (Andrew Vaughn)은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가장 좋은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16라운드픽으로 지명한 데몬 글래드니 (Damon Gladney)도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는 고교 3루수라고 합니다. 아직 갖고 있는 파워를 경기중에 전부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좋은 운동능력과 훈련태도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이상의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가장 빠른 선수:
외야수인 제임스 비어드 (James Beard)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19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빠른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9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수비가 좋은 선수:
포수인 빅터 토레스 (Victor Torres)는 인상적인 포구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수준급 피칭을 잘 리드하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초 정도의 팝 타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빠른 송구동작 덕분에 30%의 도루 저지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가장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
제임스 비어드 (James Beard)가 고려가 될 수 있으며 20라운드 픽으로 지명한 외야수 카메론 시몬스 (Cameron Simmons)도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어깨 부상으로 대학 마지막 시즌을 뛰지 못했지만 계약을 맺은 이후에 R+팀과 A팀에서 5개의 홈런과 5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좋은 직구를 갖고 있는 선수:
14라운드 지명자인 맥킨니 무어 (McKinley Moore)는 최고 98-99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변화구를 갖고 있는 선수:
2라운드 지명자인 매튜 톰슨 (Matthew Thompson)은 4가지 구종을 던지는 투수로 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은 인상적인 각도를 보여주는 70마일 후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데뷔시즌을 보낸 선수:
1루수인 앤드류 본 (Andrew Vaughn)은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좋은 스트라이크존 컨트롤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빠르게 상위리그에 도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배경을 갖고 있는 선수:
14라운드픽인 닉 실바 (Nick Silva)는 14번 올스타에 선정이 된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조카라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근접한 선수:
앤드류 본 (Andrew Vaughn)은 대학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A+팀에서 0.760의 OPS를 기록하였습니다. 갖고 있는 타격툴과 세련된 타격 감각을 고려하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하위픽:
데몬 글래드니 (Damon Gladney)는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8개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이며 22라운드 지명을 받은 로건 글라스 (Logan Glass)는 6피트 4인치, 215파운드의 몸과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34라운드 지명을 받은 외야수 체이스 크로그먼 (Chase Krogman)도 성장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쉬운 미계약자:
28라운드 지명자인 고교 외야수인 카덴 트렌클 (Caeden Trenkle)과 35라운드 지명자인 로건 브리트 (Logan Britt)는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등급의 파워툴과 강한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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