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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비오 베세라 (Octavio Becerra)와 계약을 맺은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8. 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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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오늘 멕시코 출신의 좌완투수인 옥타비오 베세라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01년 2월 3일생으로 이미 18세인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큰 계약을 지불하지는 않았을것 같은데...어제 제드 저코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를 얻은 직후에 맺어진 계약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오타비오 베세라에게 일정 금액의 계약금이 지불이 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일단 금전적인 금액이 알려지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최근 LA 다저스가 멕시코 출신 투수와 계약을 맺었을때 멕시코 언론에 소개되었던 선수는 훌리오 유리아스 이후에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뭔가를 기대할 수 있는 수준급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멕시코 1부리그에서 2018년부터 뛰기 시작한 선수로 소속팀에서는 가장 어린 선수입니다. (만 18세이지만 멕시코 프로야구팀에서 경기 출장을 할 정도의 실력이라면 가능성은 갖고 있는 선수로 보입니다.) 오늘 올라온 기사에 나온 사진을 보면 신장이 아주 작지는 않은데..멕시코 프로구단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신체조건은 5피트 9인치, 165파운드입니다. (175cm/75kg) 아마도 이신장이 실제 신장이 맞다면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로 성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멕시코 구단 홈페이지에 올라온 소식이기 때문에 믿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NOTA El pitcher zurdo Octavio Becerra, ha sido firmado por los @LosDodgers @Dodgers el prospecto Número 1 de la @LigaMexBeis inicia su camino rumbo a las Grandes Ligas.

 

이번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을 수 있는 멕시코의 유망주중에서는 가장 좋은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2001년생으로 나이가 적은 편으 아니고 이미 멕시코 야구리그에서 공을 던지기 시작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2020년 시즌을 R팀이나 R+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LA 다저스는 조엘 이바라는 멕시코 출신 유격수에게 3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했던 구단으로 지역적인 장점 때문인지 멕시코 출신 유망주들을 많이 영입하는 구단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다저스의 마이너리거들을 멕시칸리그 팀에 자주 임대를 해주기도 합니다. 2019년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해서 현재 AAA팀에서 불펜투수로 뛰고 있는 빅터 곤잘레스는 최근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멕시코 출신의 선수로 현재 페이스라면 2019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40인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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