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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교 최대어 160km 우완 오타니 쇼웨이 영입에 적극적인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9. 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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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가 일본 고교생 투수 오타니 쇼웨이 영입에 매우 적극적이라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올해 일본 고교 선수중 최고의 자원이라 불리는 오타니는 대학 진학이 아닌 프로로 바로 진출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NPB와 MLB를 모두 저울질하고 있을만큼 양쪽 리그 팀에서 그를 스카우팅하면서 영입하려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NPB에서는 12개팀 모두다 관심을 갖고 있고 MLB에서는 5개 팀이 관심을 갖고 있으며 세팀은 직접 학교를 방문했고 두 팀은 전화로 문의를 했으며 그 중 다저스와 레인저스가 직접 오타니측과 접촉했다고 합니다.

 

 최종 목표는 일본 탑 선수들과 마찬가지인 메이저리그라고 밝힌 오타니인지라  NPB가 아니라면 메이저리그 팀중에는 2년전부터 관심을 표했고 지금 가장 적극적으로 접촉중인 다저스행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국제 아마추어 FA와 계약은 올해부터 팀마다 금액이 290만불로 제한되어 있기에 16살 멕시코 선수인 좌완투수 훌리오 율리아스를 포함해서 돈을 꽤 썼지만 이 선수들이 프로팀에 있다보니 이적료 개념이 들어간지라 오타니를 잡는데 금액적으로 부족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투브를 통해서 이 선수가 159km와 160km를 찍는 장면이 소개된 바 있으며 얼마전 국내에서 열린 18세 이하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에서도 일본 대표로 출전한 적이 있습니다.이때는 최고구속 155km를 찍었고 대한민국과 5-6위 결정전에서 7이닝 2실점 12삼진을 잡았지만 패전투수가 되었습니다.빠른 강속구를 뿌리면서도  부상 리스크가 적은 부드러운 딜리버리가 인상적입니다.

 

 고교 선수들은 아무래도 감독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데 사사키 감독은 본인 의사를 최대한 존중해주면서도 단기간에 성공을 바라는 팀보다는 장기적으로 타자와 투수에 모두 재능이 있었던 오타니를 투수로 진로를 확정한 상황에서 시간이 필요하기에 충분한 준비가 됐을때 그의 역량을 발휘시켜줄 수 있는 팀을 최우선적으로 보겠다고 밝혔습니다.다저스는 사사키 감독과 낼 면담을 할 생각이며 미국으로 올 경우 전속 통역관까지 붙여주며 장기적으로 팀의 에이스로 키우겠다란 얼마나 그를 원하고 있는지 전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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