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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브래이브스에게 3연승을 거둔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5. 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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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A 다저스는 3개의 홈런을 만들어 내면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와의 홈 3연전을 모두 가져왔습니다. 애틀란타 브래이브스가 2019년에도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팀이며 LA 다저스가 샌디에고 파드레즈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 끝내기 패배를 당했기 때문에 조금 힘들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였는데 다행스럽게 3연승으로 시리즈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클레이튼 커쇼는 6.2이닝을 던지면서 4실점을 하였지만 타선 덕분에 시즌 2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커리어 WHIP가 1.00이었던 클레이튼 커쇼인데 최근에 피안타수를 고려하면 그성적을 앞으로 유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겠군요. 오늘 경기는 전체적으로 구위와 커맨드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었습니다. 반면에 다저스의 불펜진에서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딜런 플로로의 경우 오늘 경기도 1.1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시즌 평균자책점 0.00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선에서는 역시나 좌타자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맥스 먼시가 시즌 8호 홈런을 포함해서 3안타 경기를 하였으며 알렉스 버듀고도 2개의 안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코디 벨린저가 두개의 볼넷을 골라냈지만 무안타에 그치면서 시즌 타율이 0.394로 하락한 부분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무래도 4할 타율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저스틴 터너도 오늘 8회에 승부를 결정짓는 홈런을 기록하면서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패트릭 코빈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s://ladodgers.tistory.com/15265

 

패트릭 코빈 (Patrick Corbin)에 대해서 알아보자

애리조나 디백스의 좌완 선발투수인 패트릭 코빈은 2009년 드래프트에서 LA 엔젤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던 선수로 댄 하렌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리조나 디백스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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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는 워싱턴 내셔널즈와의 홈경기가 시작이 됩니다. 워싱턴 내셔널즈의 시즌 초반 분위기가 많지 좋지 않은 상황인데 초반부터 방망이가 좀 터져주면 좋은 승부를 할수 있지 않을까 예상을 합니다만....워싱턴 내셔널즈가 팀 구성이 만만한 팀이 아니기 때문에...1차전의 승패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 내셔널즈의 투수는 지난 겨울에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워싱턴 내셔널즈로 이적한 패트릭 코빈입니다. 올해도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워싱턴의 선발진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과거 다저스와의 경기에서는 4차례 등판해서 0.7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의 선발투수는 리치 힐로 지난 경기에서 매니 마차도에게 2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2019년 3번째 등판으로 시즌 첫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내셔널즈의 타자중에서는 애덤 이튼과 앤서니 랜던이 1타수 1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커트 스즈키가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저스의 타주중에서는 역시나 우타자들이 패트릭 코빈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저스틴 터너가 24타수 9안타 2홈런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스틴 반스도 10타수 3안타 2홈런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쉽게도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크리스 테일러는 패트릭 코빈을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좌타자중에서는 코디 벨린저가 7타수 2안타, 작 피더슨이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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