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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스프링 캠프 사진 (2019.02.18)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9. 2. 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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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투수와 포수의 스프링 캠프 5일차였습니다. 그리고 2일후에는 야수들의 스프링 캠프도 시작을 하기 때문에 투수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야수들도 훈련에 참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목감기로 인해서 훈련을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로스 스트리플링을 제외하면 다른 투수들의 컨디션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몸에 이상이 있다는 타자들의 소식도 현재는 없는 상황입니다.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가장 강조한 것중에 하나가 바로 선수들의 체중관리등이었는데 이런 부분도 현재는 잘 관리가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고민하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 현시점에서 로스터 컷을 결정하기 위한 심사숙고는 아닐것으로 보이고...아마도 점심 메뉴 고민을 한 것이 아닐까 하는..ㅎㅎ

 

 

2019년의 역활이 궁금한 케일러 퍼거슨, 메이저리그의 불펜투수로 시작하게 될지 아니면 마이너리그에서 선발투수 수업을 받게 될지...

 

 

간단한 몸풀기를 하고 있는 류현진, 2019년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류현진은 일단 건강하다면 충분히 3선발 역활을 할 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일단 180이닝을 던지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불펜투수 경쟁을 해야 하는 JT 샤그와, 마이너리그 옵션이 3개 모두 사용한 선수이기 때문에 25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하면 논텐더가 될 가능성도 있는 선수입니다. (일찍 메이저리그에 승격이 되어서 마이너리그 옵션이 4개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부분은 좀 더 알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2019년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조쉬 필즈, 다저스가 오프시즌 전에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을 할 가능성도 있지만 건강할때 조쉬 필즈는 7회를 맡을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일단은 다저스와 함께 2019년 시즌을 시작하게 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2019년까지는 구단의 관리를 받게 될 훌리오 유리아스, 살이 많이 찌는 체형의 선수인데 구단에서 조금 더 압박을 줘야 할것 같습니다. 1996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배가 좀 많이 나온 느낌입니다. 배가 나오면 결국 허리의 움직임이 느려지기 때문에 어깨에 무리가 많이 갈수 밖에 없는데...

 

 

도미니카 3인방인 이미 가르시아, 데니스 산타나, 다니엘 코시노, 3명의 선수 모두 AA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스프링 캠프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도미니칸중에서는 이제 맏형이라고 할 수 있는 페드로 바에즈는 어디 간건가요...후반기에 잘 해서 이젠 레벨이 다르다는 건가..ㅋㅋㅋ

 

 

팬서비스에 열중하고 있는 류현진, 한때 한국에서 류현진의 팬 서비스가 구설수에 오른 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동료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이 배운 모양입니다. 배워가는 모습이 좋네요. 저팬들 덕분에 179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다는 것을 머리속에 기억하고 있길...

 

 

LA 다저스의 5선발인 켄타 마에다, 결국 후반기에 또다시 불펜으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2018년 전반기에 보여준 스플리터를 조금 더 꾸준하게 던져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LA 다저스의 셋업맨인 조 켈리, LA 다저스의 불펜투수중에서 100마일의 강속구를 던지는 선수가 거의 없는데 조 켈리가 2019년에 몇개의 100마일 짜리 직구를 던져줄지도 관심사입니다. 물론 볼넷 허용을 줄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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