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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플래허티 (Ryan Flaherty)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9. 1. 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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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수 자원인 라이언 플래허티는 2017년까지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었던 선수인데 2018년에는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백업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2018년에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인지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아직까지 새로운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라이언 플래허티는 2018년에 81경기에 출전해서 0.217/0.298/0.292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1986년생으로 나이도 많은 선수이고 2018년에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메이저리그 로스터를 노크할 것으로 보이는데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소식이 없습니다. 동부지역출신이고 계속해서 동부지구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동부지구팀과 계약을 맺는 것을 고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이언 플래허티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2206

 

메이저리그에서 흔하지 않은 메인주 포탈랜드 출신의 선수로 대학야구팀의 감독이었던 아버지 덕분에 어릴때부터 야구를 하였다고 합니다. (동생도 야구를 하였고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습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팀에서 야구 뿐만 아니라 농구, 풋볼팀에서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05년 드래프트에서 3~4라운드 지명을 받을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반더빌트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는 1학년때부터 팀의 주전 2루수/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방망이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2008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3학년때 라이언 플래허티는 0.324/0.411/0.543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라이언 플래허티는 평균적인 컨텍과 파워를 보여줄 수 있는 내야수로 미래에 2루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매우 좋은 인성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리더쉽과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90만 6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라이언 플래허티는 2008년에 A-팀에서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2009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2009년에 A팀에서 뛰면서 0.276/0.344/0.470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시카고 컵스의 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라이언 플래허티는 과거에는 집요하게 잡아당기는 타격을 하는 선수였지만 2009년부터는 밀어치는 능력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개선된 컨텍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솔리드한 어깨를 통해서 많은 더블 플레이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유격수와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수비범위가 유격수로 뛰기에는 부족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3루수로 뛰기에는 방망이가 약간 부족한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0년 시즌은 A+팀의 주전 내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AA팀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라이언 플래허티는 프로에 도달한 이후에 체격가 커지면서 3루수가 가장 좋은 포지션으로 평가 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2루수로 뛰기에는 스피드가 평균이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좌타석에서 공을 띄우는 스윙을 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미래에 한시즌 20개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내야수로 뛰기에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좋지 않기 때문에 좋은 수비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3루수로 74경기에 출전해서 17개의 실책을 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에서는 공격적인 부분에서 장점을 갖는 유틸리티 내야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1년 시즌은 시카고 컵스의 AA팀과 AAA팀의 내야수로 뛰었는데 AA팀에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AAA팀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시카고 컵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못하였고 룰 5 드래프트를 통해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라이언 플래허티는 미래에 3루수로 주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마이너리그팀에서 솔리드한 파월르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2년 시즌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백업 유틸리티 선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라이언 플래허티는 이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백업 내야수로 뛰면서 2017년까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뛰었습니다. 하지만 겨우 2할이 약간 넘는 타율과 4할이 되지 않는 장타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 시즌이 끝나고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하던 라이언 플래허티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시범경기에서 부진하면서 3월 하순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와 1년짜리 계약을 맺고 2018년 시즌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여전히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라이언 플래허티의 수비 및 주루:
주로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지만 3루수 뿐만 아니라 2루수, 유격수, 1루수, 코너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전형적인 벤치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유틸리티 선수입니다. 다른 포지션으로는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3루수로 출전한 경기에서는 평균 또는 평균이상의 3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송구가 강하지 못한 것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 스피드가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센스있는 주루를 종종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균적인 주루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1루수로 7경기, 2루수루 1경기, 3루수로 40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에도 내야 벤치 멤버로 뛸 기회를 노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라이언 플라허티의 연봉:
아직 자유계약선수 신분인 선수로 2019년에 뛸 팀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메이저리그의 문을 노크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1986년생으로 만 33살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더이상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다고 해도 사실 이상한 것은 없습니다. 2018년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소속으로 뛰면서 75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것을 고려하면 2019년에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한다고 해도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이나 일본 프로야구 구단과 계약을 맺기에는 나이가 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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