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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벨라스케스 (Andrew Velazquez)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9. 1. 2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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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의 내야수인 앤드류 벨라스케스는 2018년 9월 확장 로스터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13경기에 출전해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 탬파베이 레이스의 라인업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지만...(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10타수 3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원래 포지션인 유격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비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기 때문에 유틸리티 내야수가 앤드류 벨라스케스의 역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앤드류 벨라스케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1598

 

뉴욕주 출신의 내야수인 앤드류 벨라스케스는 3학년때까지는 팀의 주전 중견수로 뛰었던 선수인데 4학년때 유격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야구 뿐만 아니라 육상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단거리와 높이 뛰기 종목에서 선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야구 뿐만 아니라 육상 선수로 대학에 스카우트가 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은 앤드류 벨라스케스는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우투 양타로 컨텍위주의 스윙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R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3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즌 막판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이해를 개선시켰기 때문에 좋은 컨텍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하는군요.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파워는 평균이하인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육상 선수출신답게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주자로 주루 기술은 익힐 필요가 있다는 평가도 함께 받았습니다.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이지만 아직 손움직임이 좋지 않기 때문에 수비에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미래에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유틸리티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3년에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수비적으로 발전할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2014년 시즌을 A팀의 유격수로 한시즌 더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에 A팀에서 0.290/0.367/0.428, 9홈런, 56타점, 50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는 크게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제레미 헬릭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Diamondbacks with OF Justin Williams to Rays for RHP Jeremy Hellickson)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앤드류 벨라스케스는 우투양타로 양쪽 타석에서 좋은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좋은 타율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컨텍 비율을 높이고 삼진 비율을 하락시킬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신체조건에 비해서 좋은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갭파워 이상은 아니라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평균이상의 어깨를 고려하면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5년 시즌은 손등뼈 골절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에도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망주 가치도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건강을 회복한 2017년에는 AA팀의 내야수로 뛰면서 0.232의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전히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평균이상의 어깨를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컨텍이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마이너리그에서도 하위타선에서 뛰었습니다. 그리고 수비적인 다양성을 갖기 위해서 고교시절으 포지션인 중견수로 다시 출전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 시즌은 다행스럽게 AAA팀에서 개선된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9월 확장 로스터때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헛스윙이 많았지만 양쪽타석에서 개선된 스윙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여전히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유격수/2루수/중견수로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년부터는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유틸리티 선수로 다양한 수비포지션을 담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앤드류 벨라스케스의 수비 및 주루:
유망주시절에는 주로 유격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인데 상위리그에 접근하면서는 유격수 뿐만 아니라 2루수와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는 3루수와 코너 외야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유틸리티 선수가 될 선수로 보이기 때문에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는 중요한 장점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경기 출장이 많지 않기 때문에 수비 수치에 대한 분석은 큰 의미를 갖기 힘들지만 다양한 수비포지션을 소화하면서도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144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도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문제는 결국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수 있는 방망이를 보여줄 수 있을지 여부입니다.

 

 

앤드류 벨라스케스의 연봉:
2018년 9월 2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메이저리그에 안착하는 것이 1차 목표인 선수입니다. 아마도 2019년에는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에 젊은 내야수 자원들이 많은 것을 고려하면 트래이드가 되는 것이 앤드류 벨라스케스에게는 더 좋은 일이 될 것 같은데..일단 2019월 3월달 시범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하는 선수입니다. 1994년생인 선수로 2019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게 된다면 2024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31세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군요. 따라서 성적만 좋다면 2~3년짜리 계약을 기대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유틸리티 내야수가 미래 포지션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매해 1년짜리 계약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생존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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