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이드와 FA 계약을 통해서 2019년 시즌에 대한 큰 그림을 어느정도 완성하는 모습을 보여준 뉴욕 메츠가 벤치쪽 보강을 위한 노력을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말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키언 브록스턴과 J.D. 데이비스를 영입한 것도 벤치쪽을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었습니다. 오늘 뉴욕 언론에 따르면 벤치쪽을 보강하기 위해서 베테랑 내야수들과 계약을 맺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름이 거론이 되고 있는 선수는 2018년 시즌에 뉴욕 메츠에서 뛰었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 (Asdrubal Cabrera),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뛰었던 프레디 갈비스 (Freddy Galvis), 캔자스시티 로얄즈에서 뛰었던 알시데스 에스코바 (Alcides Escobar),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뛰었던 아데이니 에체베리아 (Adeiny Hechavarria)입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6926
프레디 갈비스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5535
알시데스 에스코바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8251
아데이니 에체베리아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980
일단 뉴욕 메츠는 내야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해줄 수 있는 벤치 멤버로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지만 위에서 거론이 된 4명의 선수들은 모두 아직 주전으로 뛰고 싶은 마음이 강하기 때문에 당장 뉴욕 메츠와 백업 내야수로 뛰는 계약을 맺는데 관심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특히 가장 공격력이 좋고 2018년 시즌에 뉴욕 메츠에서 뛰었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의 경우는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구단과 계약을 맺는 시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프레디 갈베스도 주전으로 뛸수 있는 구단과 1년 계약을 맺은 이후에 2019~20년 오프시즌에 다년 계약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이고...
현실적으로 더이상 주전으로 뛸 수 있는 방망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알시데스 에스코바와 아데이니 에체베리아가 뉴욕 메츠가 백업 내야수로 영입가능한 선수들이라고 생각을 하는데...백업 선수들에게 얼마나 매력적인 계약을 제시할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 계약을 고려하면 200~300만달러 수준을 1년짜리 계약은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뉴욕 메츠는 현재 1루수쪽을 제외하면 주전 내야수들은 확정이 된 상태이고 제프 맥닐이 2루와 3루수 수비를 하는 유틸리티 자원으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상위레벨에 수비가 좋은 내야수 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FA시장에서 무리하게 백업 내야수를 보강하는데 큰 돈을 사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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