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출신의 내야수인 루이스 유리아스는 멕시코 출신으로 마이너리그에서 특출난 컨텍을 보여주면서 미래에 타격 1위를 차지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 막판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주전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햄스트링 부상이 발생하면서 기대보다 빨리 메이저리그 시즌을 마무리한 선수입니다.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준 컨텍을 반복할 수 있다면 2019년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이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입니다. LA 다저스에 훌리오 유리아스라는 멕시코 출신의 좌완투수가 존재하는데 곧 우리아스가 우리아스에게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겠군요.
루이스 유리아스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5657
멕시코 출신의 내야수인 루이스 유리아스는 1997년생으로 만 16세이던 2013년 겨울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멕시코 출신의 선수이기 때문에 당시에 멕시코 소속팀이었던 Mexico City Red Devils에서 루이스 유리아스에 대한 권리를 산 것입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2014년은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시즌을 싲가하였지만 단 두경기만에 애리조나 루키리그로 넘어와서 시즌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인 도미니카와 베네수엘라 출신들과 비교해서 멕시코 출신 선수들은 어릴때부터 많은 경기를 소화하기 때문에 세련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2014년에 루키리그에서 0.310/0.393/0.355의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파워수치가 부족하였기 때문에 유망주 순위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2015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루이스 유리아스는 좋은 컨텍을 보여주면서 10경기만에 A팀에 승격이 될 수 있었고 A팀에서도 0.290/0.370/0326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샌디에고 파드레즈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인상적인 컨텍능력을 통해서 많은 안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 파워수치도 개선이 되겠지만 아마도 평균이하의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이 좋은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이상의 컨텍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도 받았습니다. 어깨는 평균적인 선수지만 손움직임과 발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2루수로 평균이상의 2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마르코 스쿠타로와 같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에는 A+팀의 내야수로 뛰면서 0.330/0.397/0.440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가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인상적인 타격 어프로치와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컨트롤 능력을 보여주면서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빠른 손움직임과 컨텍능력을 바탕으로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리그가 시작하는 시점에 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였는데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A+팀의 MVP로 시즌을 마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컨텍에 대한 의문은 없는 선수지만 파워와 스피드는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당시에는 의문을 갖는 스카우터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수비에서는 2루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깨가 좋기 때문에 유격수로 뛸 수도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 시즌은 AA팀에서 뛰면서 0.296/0.398/0.380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32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루이스 유리아스는 2017년 WBC 멕시코 대표팀으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7월달에 발목부상으 ㄹ당하지 않았다면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컨텍능력과 스트라이크존 설정능력을 통해서 많은 컨텍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많은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많은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컨텍능력이 좋기 때문에 헛스윙이 많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타율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좋은 운동능력 덕분에 플러스 등급의 2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뛸 수도 있는 선수지만 수비범위가 2루수가 더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 2017년부터는 2루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올스타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 시즌은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AAA팀에서 뛰면서 개선된 파워를 보여주었습니다. 0.296/0.398/0.447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8월 28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파워수치가 개선이 되면서 삼진이 많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샌디에고 파드레즈 구단에서 적절한 중간점을 찾겠지만 샌디에고 파드레즈가 투수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컨텍에 집중하는 선택을 하는 것이 더 적절해 보입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2018년 시즌을 일찍 마감하였기 때문에 2019년 스캠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장을 찾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루이스 유리아스의 연봉:
2018년 8월 28일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 선수로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의 돈을 받았습니다. 유망주시절의 평가를 고려하면 2019년 내셔널리그 유력한 올해의 신인 후보로 2021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루이스 유리아스가 1997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8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성적만 좋다면 5년이상의 계약도 기대할 수 있는 나이지만...일단 데뷔시즌에 타율은 기대보다 좋지 못했기 때문에 2019년에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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