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잭 라이닝어 (Zac Reining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12. 25. 17:36

본문

반응형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우완투수인 잭 라이닝어는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불펜투수인데 마이너리그에서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여준 선수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많은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리빌딩중이기 때문에 2018년에도 등판할 기회를 몇번 얻었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전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9월달에 9.1이닝이나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지만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2019년 시즌도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잭 라이닝어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594

 

텍사스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잭 잭 라이닝어는 6피트 3인치,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시절에 80마일 중반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피칭감각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때문에 메이저리그 구단의 주목을 받지도 못하였고 큰 대학으로 진학하지도 모르겠습니다. 텍사스주에 위치한 Hill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하게 된 잭 라이닝어는 외야수와 투수로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1학년때는 평범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학년때 구속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있는 88~93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8라운드 지명을 받은 잭 라이닝어는 15만 3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A-팀의 마무리 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25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14년부터는 선발투수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잭 라이닝어을 계속해서 불펜투수로 성장시키는 결정을 하였고 2014년에 불펜투수로 33경기에 출전해서 2.54의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초반의 싱커와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상위리그로 승격이 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도 함께 받았습니다. 2015년 시즌은 A+팀에서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는데 팔꿈치에 문제가 생기면서 일찍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으며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6년 시즌 대부분도 실제 경기에서 공을 던지지 못했습니다. 2017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잭 라이닝어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AAA팀으로 승격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직구와 함께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통해서 많은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는 커브볼이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트래이드 데드라인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게 된 잭 라이닝어는 메이저리그에서는 커맨드 불안을 겪으면서 많은 안타를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시즌도 AAA팀에서 성장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90마일 중반의 싱커를 통해서 인상적인 결과물을 가져오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 종종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때는 역시나 커맨드 불안을 겪으면서 많은 피안타와 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기 위해서는 시범경기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잭 라이닝어의 구종:
마이너리그에서부터 불펜투수로 성장한 선수인데 제구력과 커맨드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아직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이유도 역시나 제구와 커맨드 문제입니다. (18년에는 홈런의 허용이 많았습니다.) 우완투수인 잭 라이닝어는 평균 95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직구와 함께 83마일의 슬라이더와 79마일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즘 커브볼이 유행하는 구종이기 때문인지 2018년은 17년과 비교해서 슬라이더의 구사 비율이 하락하였고 반면에 커브볼의 구사 비율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잭 라이닝어의 연봉:
2017년 8월 27일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7년과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겨우 88일인 선수입니다. 그리고 2018년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2019년에도 아마도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시점을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일단 마이너리그팀에서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는 팀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19년에 어느정도 기회를 부여 받을것 같습니다. 1993년생이기 때문에 아직 충분히 돈을 벌 기회를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