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콜 터커 (Cole Tucker)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당시에 많은 팀들에게 놀라움을 주는 지명이었다고 합니다. 2015년에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2016년에도 정상적인 출전을 하지 못했던 콜 터커는 2017년에는 엄지 손가락과 손 골절상을 입으면서 고전하기도 하였지만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2018년 초반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7월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마이너리그팀에서 33개의 장타와 35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콜 터커는 시즌이 끝난 이후에 참가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큰 키와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좋은 신체조절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종종 타석에서 하체와 상체가 따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갭파워를 갖고 있는 타자이며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통해서 꾸준하게 많은 도루와 준수한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운동능력과 유연함을 두루 갖춘 선수로 평균이상의 어깨도 갖고 있기 때문에 평균이상의 유격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유격수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케빈 뉴먼이라는 또다른 유격수 유망주와 메이저리그 로스터 경쟁을 가까운 시점에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