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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케빈 크레이머 (Kevin Kramer)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2. 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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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케빈 크레이머는 커리어 초반에는 많은 단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준 타자 유망주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6년에 29개의 2루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17년부터는 더 멀리 타구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8년에 AAA팀에서 뛰면서 커리어 하이인 15개의 홈런과 35개의 2루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9월달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메이저리그에서는 37번의 타석에서 20개의 삼진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파워수치를 개선하기 위해서 약간 어퍼컷 스윙을 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점 때문에 타율은 약간 하락하였고 삼진은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평균이상의 컨텍과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주는 내야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케빈 크레이머는 좋은 손움직임을 갖고 있지만 수비범위가 좋은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유격수/3루수로 뛰는 것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2019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확률이 높지만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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