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투키 투상은 브론손 아로요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2015년에 애틀란타 브래이브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빠른 성장을 보여주지는 못하였지만 2018년에 만 22살의 나이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지만 매번 평균이하의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투키 투상은 여전히 인상적인 93~97마일의 움직임이 좋은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직구의 컨트롤과 커맨드는 평균이하인 선수로 낮은쪽 투심을 많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투심보다는 글러브 사이드로 움직임을 갖는 포심을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포심의 컨트롤이 개선이 된다면 이미 플러스 등급인 커브볼과 스플리터 형태의 체인지업이 더욱 더 좋은 위력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20018년에 직구의 컨트롤과 커맨드에서 큰 발전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투키 투상은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컨트롤과 커맨드가 발전하지 못한다면 결국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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