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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매칼리스터 (Zach McAllist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11. 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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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우완투수였던 잭 매칼리스터는 캘러웨이 투수코치의 혜택을 본 선수중에 한명으로 2015~2017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불펜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인데 2018년에 커맨드가 흔들리면서 피안타와 피홈런이 급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8월 8일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방출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거쳐서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기도 하였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는 공을 던지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준수한 구속을 보여주고 있지만 AAA팀에서 난타를 당했던 것을 고려하면 커맨드에 큰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2018~2019년 오프시즌에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메이저리그의 노크할 것으로 보입니다.

 

 

 

 

 

잭 매칼리스터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67120

 

일리노이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잭 매칼리스터는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에서는 야구 뿐만 아니라 농구, 풋볼, 축구 선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농구에서는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탑 레벨의 고교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교 4학년때 투수로 12승 1패 평균자책점 1.04를 기록하였고 타자로는 0.486의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2006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36만 8000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잭 매칼리스터는 지난 2년간 6인치의 신장과 60파운드의 체중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스카우터인 아버지 덕분에 투구폼을 잘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투수로 90~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준수한 슬라이더도 함께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부드럽고 빠른 팔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06년 시즌은 R팀에서 뛴 잭 매칼리스터는 07년을 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성장할 시간을 갖게 되었고 08년은 A팀과 A+팀의 선발투수로 151.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뉴욕 양키스의 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잭 매칼리스터는 루키리그에서 뛰면서 팔각도를 높이는 선택을 하였고 커브볼을 익혔다고 합니다. 덕분에 08년에는 일상적인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보여주게 되었고 93~94마일의 포심과 89~91마일의 투심을 꾸준하게 던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변화구와 체이지업은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 플러스 구종이 없기 때문에 삼진을 많이 잡아내지는 못하고 있지만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조건과 구위는 미래에 3~4선발이 될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09년 시즌은 A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121.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팔각도를 높이는 선택을 하였지만 2009년에는 과거의 낮은 팔각도로 다시 공을 던지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준수한 커맨드를 다시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89~91마일의 투심으로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평균이하의 구종이라는 평가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시즌막판에 잠시 휴식을 취하기는 하였지만 구단에서는 장기적인 문제점으로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2010년 시즌은 AAA팀의 선발투수로 뛰었는데 상위리그에서는 직구의 구속이 크게 감소하였고 커맨드까지 흔들리면서 많은 피홈런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외야수 오스틴 컨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11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합류한 이후에는 투구시에 발을 높이 드는 투구폼으로 변화를 주었고 상체를 조금 더 회전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런 작은 투구 매커니즘의 변화를 통해서 직구 구속을 다시 90마일 초반으로 상승시킬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구판을 밟는 위치를 수정하면서 더 좋은 컨트롤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직구와 평균이하의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5선발이 잭 매칼리스터에게 기대할 수 있는 실링이라고 합니다. 2011년 시즌 막판에 메이저리그에서 4번의 선발 등판을 하였던 잭 매칼리스터는 2012년 시즌은 메이저리그에서 22경기에 선발 출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4.2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3~2014년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4~5선발 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점점 더 성적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14년 8월 1일날 지명할당이 되는 굴육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2015년부터는 선발투수가 아닌 불펜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준 잭 매칼리스터는 개선된 구위를 보여주면서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평균 91마일 전후의 직구 구속이 95마일수준으로 향상이 되었고 구종을 단순화 하면서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에는 커맨드 불안을 겪으면서 피홈런이 크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8월 8일날 방출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잠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로 이적하였지만 역시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3경기만에 방출이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LA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렸지만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잭 매칼리스터의 구종:
과거 선발투수로 뛸 당시에는 평균 92마일의 직구와 86마일의 슬라이더, 80마일의 커브볼,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불펜투수로 전향한 이후에는 평균 95마일의 직구와 평균 82마일의 커브볼로 구종을 단순화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직 가끔이지만 종종 80마일 후반의 스플리터를 섞어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전히 준수한 구속과 제구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직구의 커맨드가 흔들리면서 장타의 허용이 많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점이 2018년에 시즌중에 방출이 된 이유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점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구단과 계약을 맺고 2019년 시즌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잭 매칼리스터의 연봉:
잭 매칼리스터는 2018년에 240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는데 2018년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번 겨울에 메이저리그 계약을 이끌어내는 것은 힘들어 보입니다. 물론 2015~2017년에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을 고려하면 보장된 금액이 적은 메이저리그 계약을 제시하는 구단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1987년생으로 2019년 시즌에 만 32살인 선수이기 때문에 투수들의 구장을 사용하는 구단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성적을 끌리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이고 2019~2020년 오프시즌에 좋은 계약을 이끌어내는 시도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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