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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야스마니 그랜달 (Yasmani Grandal)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1. 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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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계약선수 시장에서 포수 최대어로 꼽히고 있는 야스마니 그랜달에 대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상당한 모양입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의 존 모로시에 따르면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뉴욕 메츠를 포함해서 다양한 구단들이 야스마니 그랜달과 계약을 맺는데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소속팀이었던  LA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를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야스마니 그랜달을 영입하는 팀은 드래프트픽 손해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인데...이렇게 관심을 받는 것을 보면...시장에서 내구성과 한방을 갖춘 포수를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것을 증명하는것 같습니다.

 

야스마니 그랜달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5554
http://ladodgers.tistory.com/19424

 

기존 포수들이 자유계약선수가 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해 보이고...뉴욕 메츠도 올해 포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고려하면 야스마니 그랜달의 영입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주전 포수가 없는 상태인 LA 에인젤스도 이번 겨울에 포수를 영입하는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시장의 예측은 3년 4500만달러 수준의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것인데..야스마니 그랜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질 경우에 4년짜리 계약을 이끌어낼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트래이드 시장에 J.T. 리얼무토가 나와있는 상황이라 생각보다 계약이 늦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만약 야스마니 그랜달이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자유계약선수로 다른팀과 계약을 맺게 되었을때 LA 다저스가 어떤 선택을 할지도 흥미로운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팀의 포수 유망주들에게는 1년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고 기존 포수인 오스틴 반스의 경우 2018년에 극심한 부진을 겪은 상황이라..1년짜리 포수가 필요한 상황인데...시장에서 마땅한 포수가 없는 상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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