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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Vladimir Guerrero Jr.)의 2019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1. 2.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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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을 맺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은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된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로 39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아버지만큼의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인상적인 컨텍능력과 배트 스피드, 그리고 파워와 선구안을 갖고 있는 선수로 비슷한 나이의 선수들과 비교해서 윌등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몬트리올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는 18년에 AA팀과 AAA팀에서 뛰면서 1.073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덕분에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올해의 마이너리그 선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매니 라미레즈와 같은 특출난 타격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컨텍과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는 선수로 성장할것 같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들을 배트 중심에 맞추는 능력이 탁월한 선수로 배트 스피드가 좋기 때문에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작고 아주 간결한 스윙을 하고 있는데 엄청난 배트 스피드 덕분에 헛스윙이 거의 없으며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선구안도 매우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외야수로 평균이하의 스피드와 어깨를 보여주었던 선수였는데 프로에서는 3루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어깨가 개선이 되면서 플러스 등급의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젊었을때는 3루수로 뛸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8년에 발움직임이 송구능력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크고 두툼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전체적인 순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3루수로 수비범위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1루수나 지명타자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포지션에 상관없이 공격력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에게 핫한 미래를 열어줄 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상을 노릴 수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 최고의 유망주라고 합니다. 아버지인 블라디미르 게레로는 2004년에 MVP에 선정이 되었는데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도 자주 MVP 후보로 거론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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