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디백스의 팀의 주포인 폴 골드슈미트의 2019년 구단 옵션을 실행하였습니다. 올해 좀 부진하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145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은 당연스럽게 실행이 될 것으로 모든 사람들이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폴 골드슈미트는 2018년에 18경기에 출전해서 0.290/0.389/0.533, 33홈런 83타점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폴 골드슈미트이기 때문에 2019년 시즌에 커리어 하이급 성적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상황을 고려하면 타자들에게 유리한 구장을 사용하는 애리조나에서 뛰는 것은 큰 장점이 되겠네요.
폴 골드슈미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5822
2018년에 상대적으로 부진하였으며 2019년 연봉이 1450만달러 많은 편이기 때문에 2018~2019년 오프시즌에 애리조나 디백스가 유망주 세트를 받고 폴 골드슈미트를 트래이드 할 것이라는 루머가 조금씩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폴 골드슈미트가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차지하는 의미를 고려하면...아마도 잔류시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리 애리조나 디백스가 자금력이 좋지 못한 팀이지만....개인적으로 팀에 유리한 장기계약을 맺어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현시점에 트래이드해서 수준급 유망주 2~3명을 받는 선택을 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만...애리조나 디백스 팬들의 생각은 다르겠죠. 야스마니 토마스가 돈 먹는 하마가 되면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 애리조나에게는 큰 부담이 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폴 골드슈미트가 트래이드가 된다면 그동안 여러건의 트래이드를 진행을 하였고 1루수쪽 보강이 필요한 뉴욕 양키스가 최적의 구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뉴욕 양키스, 매니 마차도 (Manny Machado)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나... (0) | 2018.10.30 |
---|---|
워싱턴 내셔널즈, 션 두리틀 (Sean Doolittle)의 옵션 실행 (0) | 2018.10.30 |
매디슨 범거너 (Madison Bumgarner)의 구단 옵션을 실행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0) | 2018.10.30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파블로 산도발 (Pablo Sandoval)와 2019년도 함께 할듯 (0) | 2018.10.30 |
2018 메이저리그 필딩 바이블 어워드 (0) | 2018.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