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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akira8190 2012. 4. 2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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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간만에 BA를 둘러봤는데, 마이너시즌이 시작되면서 읽을꺼리가 조금은 있네요.

Shawn Tolleson Continues Quiet Dominance For Dodgers
마이너 소식을 전하는 벤 베들러에 따르면 시즌 초반 마이너 릴리프에게 흥분하는 일은 좀처럼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톨레슨(Shawn Tolleson)처럼 조용히 자신의 행보를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톨레슨은 오늘 1.2이닝동안 2피안타를 맞았지만, 5K를 기록했는데, 그 중 스윙-스트라익아웃이 4개였다고 합니다. 오늘 포함해서 6.2이닝 22타자를 상대로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는동안 0BB/13K를 기록중입니다.

이런 좋은 기록은 비단 올해만이 아니라는 겁니다. 올시즌 성적을 포함해서 프로 커리어 104.1이닝동안 157K(9이닝당 13.5개)를 기록하면서도 23BB(9이닝당 2.0개)글 기록하면서 0.95ERA까지 떨어졌습니다.

타자들을 속이는 투구폼을 지닌 톨레슨은 꿈틀대는 페스트볼로 타자를 위협하고 있는데, 90마일 초반대에서 그 이상도 기록할 수 있으며 효율적인 커터와 슬라이더도 지녔습니다.

해서 마이너 레벨에서 클로징 게임 경험을 차곡차곡 쌓으면서 많은 스윙-미스를 기록하면서 스트라익도 많이 던지고 있는데, 다저스가 올시즌 릴리프의 도움이 필요로한다면 가장 가치있는 추가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Alex Castellanos' Hot Start, Position Switch Enhance Profile
지난 해 7월 카디널즈에서 트레이드되어온 카스텔라노스(Alex Castellanos)는 카즈에서의 포지션을 우익수에서 2루수로 옮겼습니다.

어제경기에서 4타수 3안타(2HR)를 기록했고, 오늘은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는데, 시즌 초반이지만, .371/.488/.757의 스텟에 4HR 7개의 2루타, 3개의 3루타를 기록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원정에서 10경기(총 17경기)를 치른 이때에 10개의 XBH(원정 총 40타수 18안타)를 기록중인데, 타자친화적인 상태에서 이런 점이 조금은 흥미로운 점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카스텔라노스가 출전한 16경기중에서 14경기에서 2루수로 출전하면서 다저스가 그를 내야수로 쉬프트시킬 마음이 있게되었는데, 향후 다저스 내야 유망주에 좋은 자산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맷 에디가 채팅을 했는데, 다저스 관련질문이 하나 나왔습니다. 마이너리그가 시작하자마자 엄청난 성적을 찍어내고 있는 레즈의 유망주인 헤밀턴(Billy Hamilton)과 고든(Dee Gordon)의 가장 큰 차이점이 뭐냐는 질문인데, 고든은 유격수 본연의 카테고리에서 승리를 가져다주겠지만, 헤밀턴은 공격적인 생산력으로 고든의 그것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지금 야구계에서 가장 빠른 선수가 헤밀턴이라는군요.

이미 지난 시즌 3자리수 도루를 기록하면서 한참 떠들썩하게 만들었는데, 마지막 말이 좀 기분나쁘네요.

예전부터 에디는 다저스관련 선수에대해 상당히 저평가를 내리는 측면이 있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닌듯 합니다. 자신이 생각한 '이정도의 선수일 것이다.'라는 고든이 나름 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으니 나름(?) 자신의 명성에도 누가 되기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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