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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의 1루수인 헤수스 아귈라 (Jesus Aguilar)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Players Report

by Dodgers 2018. 10. 14.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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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의 1루수인 헤수스 아귈라는 인상적인 파워를 마이너리그시절부터 인정을 받았던 선수지만 컨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선수인데 2018년 스캠부터 폭발하는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2018년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타자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헤수스 아귈라가 메이저리그에서 확실한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한국 프로야구출신인 에릭 테임스가 타석에 들어설 기회를 많이 잃었습니다. 2018년에 헤수스 아귈라는 0.274/0.352/0.539, 35홈런, 108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삼진은 143개로 여전히 많습니다. 장타력으로 삼진에 대한 비난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기 때문에 18년 스캠을 시작하는 시점에는 지명할당을 걱정하는 신세의 선수였지만 2019년에는 천천히 컨디션 조절을 하면서 시즌을 준비할수 있는 입지를 확복하게 되었습니다. 한방으로 자주 승부가 결정이 되는 포스트시즌에서는 중요한 역활을 해줄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헤수스 아귈라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http://ladodgers.tistory.com/17218


2018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제대로된 출전 기회를 부여 받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한 선수인데...후반기에는 전반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월달에 0.266/0.324/0.447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18년에 월간 장타율이 가장 낮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무래도 풀타임 주전으로 처음으로 뛰었기 때문에 체력적인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입니다. 좌투수/우투수 모두에서 좋은 장타력을 보여주었지만 상대적으로 좌투수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0.282/0.379/0.550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따라서 좌투수들이 많은 팀을 상대할때는 더 좋은 공격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는 홈경기/원정 경기에서 거의 차이가 없는 모습으 보여주면서 팀의 공격력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루수로 13.1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지만 시즌 대부분을 1루수로 뛴 선수로 두터운 몸을 보면 예상하겠지만 1루수로 좋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 평균적인 포구를 보여주면서 최소한 봐줄만한 1루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도 남은 프로 커리어에서도 평균적인 1루수 수비를 보여주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다른 1루수들을 압도하는 공격력을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2018년처럼...) 큰 체격을 보면 알수 있듯이 주루에서는 기대할 것이 없는 선수입니다. 매해 20개전후의 병살타를 기록하는 것을 피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타임이 1년 82일인 선수로 18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보다 약간 많은 55만 72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스캠 전에는 지명할당이 될 가능성도 거론이 되었던 것을 고려하면 저 연봉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19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2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 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0년생으로 서비스 타임에 비해서 나이가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만 33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따라서 성적이 좋더라도 3년이상의 계약기간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일단 18년에 보여준 성적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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