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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맥켄 (James McCan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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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포수인 제임스 맥켄은 2015년부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주전급 포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타격보다는 수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5월달까지는 솔리드한 공격력을 보여주었지만 6월달부터는 방망이가 식으면서 쉬어가는 타순이 되고 있습니다. 17년에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가치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올해 다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젊은 투수 유망주들을 성장시켜야 하는 입장이라 수비력이 좋은 제임스 맥켄에게 계속 주전 포수로 뛸 기회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제임스 맥켄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5914

 

남부 캘리포니아주 출신인 제임스 맥켄은 고교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08년 캘리포니아주 최고의 고교 포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인 어빌리티 문제로 실제 드래프트에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3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제임스 맥켄은 좋은 신체조건과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포수로 포구동작과 송구동작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깨는 아직 평균이라는 평가를 밥ㄷ았다고 합니다. 방망이도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칸사스 대학에 진학을 한 제임스 맥켄은 3년간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1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임스 맥켄은 대학 3학년때 0.306/0.388/0.469, 6홈런, 38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확실한 툴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단점이 거의 없는 포수라고 합니다. 타석에서 평균적인 타율과 겨우 평균적인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선수로 실투가 들어올 경우에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포수로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지만 포구는 겨우 평균적인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포수 포지션을 지킬 수 있는 수비능력은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포수로 플러스 등급의 리더쉽과 경기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57만 7900달러에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2년 시즌은 A+팀에서 시작하였습니다. 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중에 AA팀에 도달하였습니다. AA팀에서 솔리드한 수비력을 보여주었지만 방망이가 허접하였기 때문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11번재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학에는 겨우 평균적인 포구를 보여주었지만 프로에서는 개선도니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디트로이트 팜 최고의 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블로킹 능력을 개선시켰으며 프레이밍 능력과 발 움직임도 개선이 되었습니다. 솔리드한 어깨를 통해서 43%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방망이는 여전히 의문이 있는 상태라고 밀어치는 공격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타율이나 장타력이 인상적인 수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이하의 타율과 갭파워를 보여주는 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피드는 최악수준이라고 합니다. 2013년 시즌은 한시즌을 AA팀에서 뛰면서 0.277/0.328/0.404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포수로 수비능력이나 투수 리드능력은 탑레벨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잡아당기는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에 좋은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2014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AAA팀에서는 개선된 방망이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9월 1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는 알렉스 아빌라라는 포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습니다. 2014년에 공격력이 개선이 되면서 커리어 하이인 0.295의 타율과 0.343의 출루율, 0.427의 장타율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높은 평가를 받는 포수 수비는 여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빠른 손움직임을 통해서 직구에 대한 대처능력이 많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갖고 있는 파워는 한시즌 10개 전후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백업급 포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공격력이 개선이 되면서 타이거즈는 주전급 포수로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 시즌은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보냈는데 인상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12경기에서 실책을 범하지 않으면서 메이저리그 역사에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에는 무릎부상으로 인해서 시즌초반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인상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면서 아메리칸리그 포수 부분 골드 글러브 후보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16년에 무려 45%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 시즌도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 초 두달간 결장하였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개선된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수비형 포수에서 올라운드 포수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8년에는 방망이가 침묵하면서 다시 전형적인 수비형 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임스 맥캔의 연봉: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3년 28일인 선수로 2018년에 238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서비스 타임을 고려하면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 선수가 되는데 1990년생이기 때문에 만 31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수비력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꾸준하게 주전으로 뛰고 있는 상황이지만 공격력이 워낙 별로이기 때문에 현재의 모습을 유지한다면 2년이상의 계약은 기대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소한 2017년 타격을 다시 보여줄 필요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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