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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슬래이터 (Austin Slat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8. 1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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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겸 1루수인 오스틴 슬래이터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자이언츠에서는 나이가 좀 있지만 주전급 선수로 발전할 수 있는 선수로 생각하는 선수입니다. 5-6월달에는 AAA팀에서 주로 뛰었지만 7월부터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8월달에는 주전급 선수로 출전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 마이너리그에서는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었지만 올해 메이저리그에서는 솔리드한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지만 장타력이 좀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스틴 슬래이터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7263


플로리다주 출신의 유격인 오스틴 스래이터는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파워 포텐셜을 보유하고 있었던 선수로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인 2011년에 LA 다저스의 44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스탠포드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만약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되지 않았으면 10라운드 이내 지명을 받을 선수였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2학년때부터 팀의 주전으로 뛰기 시작한 오스틴 슬래이터는 포지션을 유격수에서 외야수로 변경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3학년때 0.341/0.386/0.493의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4년 드래프트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8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오스틴 슬래이터는 솔리드한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서머리그에서는 외야수가 아닌 3루수로 뛰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프로에서는 내야수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솔리드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윙이 약간 뻣뻣한 편이지만 몸쪽 공을 잘 공략하고 있으며 갭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너 외야수로 뛰기에는 파워가 약간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오스틴 슬래이터는 2014년에 R+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5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A+팀에서 좋은 파워를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솔리드한 컨텍과 출루율을 보여주면서 후반기에 AA팀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오스틴 슬래이터는 외야수에서 2루수로 변신을 하였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을 고려하면 2루수와 외야수로 뛰는 벤치 멤버라고 합니다. 2루수로 겨우 평균적인 수비와 코너 외야수로 평균적인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로는 미래에 0.250-0.260의 타율과 1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타격에 대한 감각은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15년에 보여주지 못했던 파워를 16년에 보여주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15년에는 2루수로 뛰었지만 16년부터는 다시 외야수로만 뛰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더 타격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볼카운트 싸움을 하는 선수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와 어깨와 겨우 평균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미래에 좌익수 또는 중견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좌익수로 뛰기 위해서는 방망이 실력이 휠씬 개선이 되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017년은 A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6월 2일날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면서 오스틴 슬래이터는 0.282/0.339/0.402의 성적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시즌중에 엉덩이 근육이 뭉치면서 두달 가까이 결장을 하였습니다.) 2018년 스캠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오프시즌에 자이언츠가 앤드류 맥커친과 오스틴 잭슨을 영입하면서 자리가 없었졌기 때문에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였지만 팀의 외야수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자 다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파워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솔리드한 타율과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스틴 슬래이터의 연봉:

2017년 6월 2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은 122일입니다. 2018년 연봉으로는 메이저리그 최소 수준인 54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8년의 많은 시간을 AAA팀에서 보냈지만 남은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보낸다면 2017+2018년의 서비스 타임을 합쳐서 1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2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2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따라서 성적만 좋다면 3-4년짜리 계약을 맺을 수 있을것 같은데...성적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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