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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모리슨 (Logan Morriso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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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의 1루수 겸 지명타자인 로건 모리슨은 지난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좋은 계약을 제시 받지 못하면서 시장의 찬바람을 그대로 맞었던 선수인데...올해 보여주고 있는 성적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판단이 정확했던 모양입니다. 시즌이 팀당 100경기 넘게 치룬 상황에서 아직 1할대의 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좌완/우완, 홈/원정등에 관계 없이 꾸준하게 못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록하였던 38개의 홈런 파워는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로건 모리슨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70376

 

미주리주 출신의 1루수인 로건 모리슨은 고교를 졸업한 해인 2005년 드래프트에서 22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Maple Wood 주니어 칼리지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고교 졸업시절에 9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제시 받았지만 거절하였다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0.436의 타율과 9홈런을 기록하면서 드래프트 펠로우로 마이애미 마린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시에 2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3~4라운급 선수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2006년은 R팀과 R+팀에서 뛰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는데 2007년은 A팀에서 뛰면서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해 24개의 홈런과 0.483의 장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좌타석에서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엄청난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밀어치는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그렇기 때문에 마이애미 구단은 미래에 3할의 타율과 3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좌투수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경험이 쌓이면 개선이 될 수 있는 부분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비적인 부분에서도 발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발움직임과 글러브질이 많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등급의 어깨를 보유하고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8년 시즌은 A+팀에서 뛰면서 0.332/0.402/0.494의 성적을 보여주면서 마이너리그 전체 1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1루수로 평균이하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석에서는 솔리드한 컨텍과 출루율,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시즌이 끝난 이후에 마이애미 구단은 로건 모리슨의 강한 어깨를 살리기 위해서 좌익수로 포지션을 이동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09년 시즌은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서 2달정도 결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AA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전체 2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좌타석에서 매우 좋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며 상당한 파워 포텐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경기중에서 갖고 있는 파워를 모두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3번타자가 될 수 있는 선수로 경기장에서 인상적인 리더쉽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스피드가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수비범위는 좁은 편이라고 합니다. 건강을 회복한 로건 모리슨은 2010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하였고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7월 27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해에 메이저리그에서 0.283/0.390/0.447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미래에 마이애미 마린스의 중심타자로 오랫동안 활약을 할 수 있을것 가타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컨텍이 떨어지면서 반쪽짜리 타자가 될 수 밖에 없었고 장점이었던 출루융ㄹ과 장타력도 1루수라는 포지션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좋지 못했습니다. 결국 저렴하게 기용할수 있는 시점이 끝난 2013년 겨울에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Marlins to Mariners for RHP Carter Capps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이후에도 1루수로 어울리지 않는 타격을 보여주면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고 결국 2년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뛴 이후에 탬파베이 레이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트래이드 가치는 없는 선수였습니다.

 

•Traded by Mariners with SS Brad Miller and RHP Danny Farquhar to Rays for RHP Nate Karns, LHP C.J. Riefenhauser and OF Boog Powell

 

2016년 시즌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플래툰 선수로 뛴 로건 모리슨은 0.238/0.319/0.414의 부진한 모습을 기록하였습니다.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로건 모리슨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거의 받지 못했고 결국 탬파베이 레이스와 1년 25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에 갑자기 인상적인 파워수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에 38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로건 모리슨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차가웠고...결국 미네소타 트윈스와 1+1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전반기에는 전혀 몸값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건 모리슨의 연봉:
18년 2월달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1+1년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8년에는 55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석에 따라서 150만달러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출전한 타석수에 따라서 베스팅 옵션이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의 타석수를 고려하면 겨우 베스팅 옵션에 접근하는 타석수를 보낼것 같기는 합니다. 1987년생으로 19년 시즌이 끝나면 만 33살이 되는 선수입니다. 성적등을 고려하면 다음 FA때도 1+1년 계약이 기대할 수 있는 최대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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