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점 데뷔전을 가진 매니 마차도 (Manny Machado)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LA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된 내야수 매니 마차도가 오늘 LA 다저스의 후반기 첫번째 경기부터 주전 유격수로 출전을 하였습니다. 타구가 유격수쪽으로 거의 가지 않아서 수비적인 부분에서 코멘트 할 것은 없지만 타석에서는 5번 타석에 들어서서 2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골라내면서 만점 데뷔전을 보여주었습니다. 팀의 2번타자로 출전한 만큼 출루가 중요하였는데 본인의 역활에 출실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홈런이 아니어도 다저스가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매니 마차도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0250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에 따르면 매니 마차도는 2번 타자 뿐만 아니라 3번타자로 출전하는 일이 있을것 같다고 하는데...아마도 상대팀 선발투수가 우투수일때는 먼시가 2번타자로 출전을 하고 매니 마차도가 3번타자로 출전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그동안 주전 유격수로 뛰었던 크리스 테일러는 2루수가 아닌 좌익수로 출전을 하였는데 아마도 오늘 상대팀 선발이 좌완투수였기 때문에 좌투수에게 강한 로간 포사이드를 2루수로 출전을 시켰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우투수가 등판했을때도 좌익수로 출전할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