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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파울러 (Dustin Fowler)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13.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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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외야수인 더스틴 파울러는 지난해 뉴욕 양키스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트래이드가 된 선수로 메이저리그 첫경기에서 시즌 아웃이 되는 부상을 당한 선수로 언론에 보도가 크게 되었던 선수입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결과는....) 미래에 테이블 세터가 될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6월부터 조금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더스틴 파울러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5422


조지아주 출신의 중견수인 더스틴 파울러는 6피트, 18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원래는  Georgia Southern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었지만 2013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18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대학 진학 가능성이 높은 선수였기 때문인지 뉴용 양키스는 27만 8000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더스틴 파울러를 영입하였습니다.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3년에는 0.241/0.274/0.384의 성적만을 기록하였습니다. 2014년 시즌은 A팀에서 뛰었는데 부상으로 인해서 66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 건강을 회복한 2015년에는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중에 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더스틴 파울러는 인상적인 히팅능력과 스피드, 수비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로 솔리드한 파워와 평균이상의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툴들이 평균 또는 평균이상인 선수인데 컨텍이 평균이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컨텍을 개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합니다. 중견수로 솔리드한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지만 어깨가 평균이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6년 시즌은 AA팀에서 한시즌을 풀로 뛰면서 0.281/0.311/0.45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뉴욕 양키스의 10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공수에서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평균이상의 중견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자로 사이즈에 비해서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스트라이크존이 넓은 선수로 볼넷의 생산이 적이 선수라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0.293/0.329/0.542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6월 26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비로 인해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3시간 늦게 시작한 더스틴 파울러는 수비중에 무릎 부상을 당했고 시즌 아웃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달 후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우완투수 소니 그레이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Traded by Yankees with SS Jorge Mateo and RHP James Kaprielian to Athletics for RHP Sonny Gray and 2017-18 international bonus pool money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이 되었지만 건강할때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인상적인 파워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컨텍을 통해서 평균적인 타율을 보여줄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임팩트를 주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면 2018년에 주전 중견수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며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선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 시즌을 AAA팀에서 시작한 더스틴 파울러는 5월 9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는데 흥미롭게 메이저리그 첫안타를 트래이드 파트너였던 소니 그레이에게 뽑아낼 수 있었습니다. 아직 메이저리그에서는 많은 삼진을 당하면서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 적응할 수 있다면 미래에 주전급 중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더스틴 파울러의 연봉:

2017년 시즌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95일인 선수로 남은 시간을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보낸다면 2018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풀타임 1년을 채울 수 있을 겁니다. (일단 2018년 연봉으로는 54만 8000달러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20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고 2023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 30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가능성은 있는데...올해 성적을 보면...한동안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좀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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