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에서 여유를 즐기는 맷 켐프 (Matt Kemp)와 엔리케 에르난데스 (Enrique Hernandez)

 

 

오늘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다저스에서 기울자 벤치에 앉아있는 맷 켐프와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즐겁게 대화를 하면서 웃고 있습니다. 두선수는 서로가 홈런을 기록할 경우에 항상 뜨거운 포웅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들인데...내일은 좌투수가 선발투수로 등판하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엔리케 에르난데스의 방망이가 좀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황이라...맷 켐프는 뭐 오늘은 좋지 않았지만 올스타로 선정이 될 정도로 후반기 페이스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