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Texas A&M 대학에 진학을 한 마크 에커는 1학년때는 공을 던지지 못하였지만 2학년부터 팀의 마무리 투수 역활을 수행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6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프로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년에 AA팀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0 | Changeup: 55 | Control: 55 | Overall: 45
대학출신의 불펜투수답게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일반적인 불펜투수들과 달리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90마일 중반에 이르는 직구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은 스플리터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는 떨어지는 각이 좀 부족하지만 지저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신체조건이 작은 편이지만 긴 팔 동작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자들을 잘 요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스터프는 메이저리그에서 뛰기에 충분한 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커맨드를 조금 더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도 마무리 투수 역활을 수행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일단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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