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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핸드 (Brad Hand)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7. 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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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파드레즈의 마무리 투수인 브래드 핸드는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기회를 얻었지만 안착하지 못하고 불펜투수로 변신을 한 선수인데 새로운 적성을 찾았는지 불펜투수로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재는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마무리 투수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6년말부터 꾸준하게 트래이드 설이 나오고 있는 선수인데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입맛에 맞는 오퍼가 들어오지 않고 있는지 아직까지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습니다. 올해는 약간 제구불안을 겪으면서 지난해보다는 부진한 모습입니다.

 

 

 

 

 

브래드 핸드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3268

 

미네소타주 출신의 좌완투수인 브래드 핸드는 상대적으로 추운 지역에서 성장한 선수지만 솔리드한 구위와 성장 포텐셜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08년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브래드 핸드는 좌완투수로 88~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매우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6피트 2인치, 205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고교팀에서는 풋볼과 하키팀의 멤버로 활약을 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야구에서는 좌완투수와 1루수로 뛰었는데 타자로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가장 큰 의문점은 전체적인 투구 매커니즘이 좋지 않고 사인 어빌리티라고 합니다. (애리조나 주립대학에 진학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인 어빌리티가 문제가 되는 선수라는 지적이 있었지만 마이애미 마린스는 2라운드픽으로 지명을 하였고 76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영입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계약후에 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고졸 선수로 R+팀에서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2009년 시즌은 A팀의 선발투수로 뛰면서 127.2이닝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9이닝당 볼넷 허용이 4.65개였기 때문에 시즌중에 A+팀으로 승격이 되지는 못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브래드 핸드는 뻣뻣한 투구폼을 수정하면서 직구 구속이 93~94마일까지 향상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77~81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과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인정 받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팔각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에 컨트롤 불안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0년 시즌은 A+팀의 선발투수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즌 말미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전해 브래드 핸드의 발목을 잡았던 제구문제가 많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이 모두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는 투수인데 가장 좋은 구종은 7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이라고 합니다. 좌우타자 모두에게 위력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직구는 91~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추후에 조금 더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구단 관계자들은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투수로 주자들을 조금 더 잘 붙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포텐셜은 3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1년 시즌을 AA팀의 선발투수로 활약을 한 브래드 핸드는6월 6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990년 3월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21살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것입니다. 12번의 선발 등판에서 단 1승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은 4.20으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2012년 시즌은 시즌 대부분을 AAA팀의 선발투수로 뛰었는데 투수들에게 터프한 PCL에서 뛰면서 148.1이닝 동안에 4.00의 평균자책점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는 단 한겨이 선발 등판에 그쳤습니다. 2013년도 시즌 대부분을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면서 성장할 시간을 가졌는데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습니다. 2014년 스캠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준 브래드 핸드는 개막 로스터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전반기에는 불펜투수로 뛰었는데 시즌중에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한동안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후반기에는 선발투수로 뛰면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5년에도 전반기에는 불펜투수로 뛰었고 후반기에는 선발투수로 뛰었는데 설발투수로 5.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만족할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2016년 스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4월 3일날 결국 지명할당이 되었습니다. 이후에 샌디에고 파드레즈의 클레임을 받은 브래드 핸드는 풀타임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게 되었고 2016년에 무려 82경기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해 89.1이닝을 던지는 동안에 11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제 2의 브래드 밀러라는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2017년 시즌은 팀의 셋업맨으로 시즌을 시작하였지만 팀의 마무리 투수가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는 팀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를 잡았고 2018년도 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2018년에는 볼넷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6~2017년보다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래드 핸드의 구종:
선발투수로 뛸 당시에는 90~91마일의 직구와 7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였지만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은 이후에는 93~94마일의 싱커성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를 직구보다 더 많이 던지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2017년보다 볼넷의 허용이 많아지면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브래드 핸드의 연봉:
2018년 1월달에 소속팀인 샌디에고 파드레즈와 3+1년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8년에는 35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2019년에는 650만달러, 2020년에는 7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2021년 구단 옵션은 100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입니다. 최근에 보여주는 모습을 고려하면 2021년 구단 옵션까지는 실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0년생이라는 것을 고러하면 만 32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성적만 좋다면 4년짜리 계약도 이끌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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