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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딜런 플로로 (Dylan Floro)와 잭 닐 (Zach Neal) 영입

LA Dodgers/Dodgers Trade

by Dodgers 2018. 7. 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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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보강을 원했던 LA 다저스가 신시네티 레즈와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우완 불펜투수 딜런 플로로와 잭 닐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물론 다저스가 원했던 탑 레벨의 불펜투수들은 아니기 때문에 팀 불펜진 운영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딜런 플로로와 잭 닐을 영입하기 위해서 다저스는 A팀의 불펜투수인 아네우리스 자바라 (Aneurys Zabala)와 R팀의 선발투수인 제임스 매리넌 (James Marinan)을 신시네티 레즈에게 넘겨주었다고 합니다.

 

딜런 플로로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2244

 

잭 닐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3352/

 

아네우리스 자바라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5646

 

제임스 매리넌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9342

 

잭 닐과 딜런 플로로의 경우 과거 잠시 다저스 소속으로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들인데 전부 지명할당이 된 이후에 다른팀으로 이적을 하였던 선수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장기적인 기대치가 낮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대적으로 저렴한 희생으로 영입이 가능했던 선수들입니다. 잭 닐은 올해 신시네티 레즈의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에서도 비슷한 역활을 할 것으로 보이며 딜런 플로로는 아마도 7회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게될 것 같습니다. 일단 올해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으니...아네우리스 자바라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유망주 출신으로 90마일 중후반의 직구를 던질수 있는 불펜투수 자원이며 제임스 매리넌은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통해서 영입한 선수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완 투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90~94마일 수준의 싱커성 직구를 던졌다고 합니다.

추후에 알려진것에 따르면 다저스는 이번 트래이드를 통해서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보너스 풀을 얻었다고 하는데...얼마의 금액을 얻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25만달러의 N배로 얻을 수 있습니다.) 다저스는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다니엘 커시노 (Daniel Corcino)를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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