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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크네블 (Corey Knebel)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6. 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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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의 마무리 투수인 코리 크네블은 지난해 39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르 확실하게 굳힌 선수인데 2018년 초반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좌완 강속구 불펜투수인 조쉬 헤이더의 존재 덕분에 구단입장에서는 큰 공백을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코리 크네블이 작년의 모습으로 돌아온다면 밀워키 브루어스의 불펜도 포스트 시즌을 노리는 팀에게 어울리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리 크네블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5111

 

텍사스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코리 크네블은 고교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만 인성에 대한 물음표가 있었던 선수이고 텍사스 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에 201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텍사스 대학에 진학을 한 코리 크네블은 3년간 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었는데 대학에서도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키는 악동중에 한명이었습니다. 3학년때 팀내 규칙을 두번이나 어기면서 징계를 받았는데...한번은 팀동료의 약물 테스트를 방해한 협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2013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샌드위치픽 지명을 받았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코리 크네블은 91~98마일에 이르는 직구와 80마일 초반의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불펜투수라고 합니다. 디셉션을 보유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그것이 스트라이크를 던지는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코리 크네블을 선발투수로 이동시키는 것을 고려하기도 하였지만 터프한 인성을 고려하면 불펜투수가 더 적절해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불펜투수로 성장을 시킨다면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143만 34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코리 크네블은 바로 A팀에 합류해서 31.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0.87의 평균자책점과 41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기대치를 만족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3년 시즌이 끝나고 발표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코리 크네블은 디셥션이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투수로 91~98마일의 직구와 80마일 초반의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커브볼을 던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갖고 있는 실링은 미래 마무리 투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면서 AAA팀으로 승격이 되었고 5월 24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드래프트가 된지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그해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베테랑 마무리 투수인 호와킴 소리아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면서 고향팀인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Traded by Tigers with RHP Jake Thompson to Rangers for RHP Joakim Soria

 

텍사스 레인저스에서는 AAA팀에서 뛰었지만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선발투수의 보강을 원했던 텍사스 레인저스는 코리 크네블을 포함한 유망주 세트를 요바니 갈라도의 영입에 사용을 하였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코리 크네블은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고 있지만 제구력이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는데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Traded by Rangers with SS Luis Sardinas and RHP Marcos Diplan to Brewers for RHP Yovani Gallardo and cash

 

2015년부터 밀워키 브루어스의 불펜투수로 뛰기 시작한 코리 크네블은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면서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6년 시즌 초반에 복사근 부상을 당하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위는 매우 인상적인 선수지만 제구 불안을 겪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2017년에는 시즌을 불펜투수로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팀의 마무리 투수였던 네프탈리 펠리츠가 부진하면서 마무리 투수로 이동하게 되었고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스타에 선정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2018년에는 시즌 초반에 햄스트링 부상을 겪으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시즌 초반에 보여주었습니다.

 

 

코리 크네블의 구종:
부상 때문인지 2018년 전반기에는 지난해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직구는 일반적으로 평균 97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80마일 전후에서 형성이 되는 커브볼을 통해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커맨드가 흔들리면서 피홈런이 많이 증가한 것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까지는 직구 구속이 꾸준하게 증가하였는데 올해는 조금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코리 크네블의 연봉: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151일인 선수로 2018년에 슈퍼 2 조항에 따라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365만달러에 연봉 계약을 맺었습니다. 현재 페이스라면 2021년에는 엄청나게 큰 돈을 받겠군요. 1991년생인 코리 크네블은 만 31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 성적을 유지할수 있다면 4~5년짜리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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