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의 유틸리티 내야수인 토미 라 스텔라는 주로 팀의 2루수와 3루수로 뛰고 있는 선수인데..수비보다는 대타 요원응로 많이 활용이 되고 있는 선수입니다. 우투좌타이기 때문에 주로 우투수를 상대하는 대타 요원으로 출전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솔리드한 컨텍과 출루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월달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2018년 성적 자체는 매우 솔리드한 벤치 자원입니다.
토미 라 스텔라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4775
뉴저지주 출신의 내야수인 토미 라 스텔라는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는 북동부지역 고교를 졸업한 선수이기 때문에 고교 졸업반 당시에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후에 뉴욕에 위치한 St. John's 대학에 진학을 하였는데 1학년때 출전기회를 거의 얻지 못하였고 이듬해에는 선수로 등록이 되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미 라 스텔라는 10년에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Coastal Carolina 대학으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0년에 이후에 주전 내야수로 자리를 잡은 토미 라 스텔라는 4할에 가까운 타율과 매해 14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1년 드래프트에서 애틀란타 브래이브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토미 라 스텔라는 2루수로 솔리드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세련된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운동능력이 특출난 선수도 아니며 프로에서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는 내야수의 움직임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미래에 좌익수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나이가 많은 3학년이었지만 10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토미 라 스텔라는 바로 A팀에 합류해서 솔리드한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애틀란타 구단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해 A팀에서 0.328/0.401/0.543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와 선구안을 갖고 있는 선수로 타석에서 출루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주자로 평균적인 주루를 보여주고 있지만 특출난 운동능력과 순발력을 갖춘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수비력도 비슷하게 겨우 평균적인 2루수 수비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2년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서 R+팀 합류가 늦었지만 합류한 이후에는 솔리드한 방망이를 보여주면서 방망이 재능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3년도 2012년에 당한 부상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시즌 합류가 늦었지만 AA팀에서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0.343/0.422/0.473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평균이상의 배트 스피드와 컨텍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뛰었던 모든 리그에서 좋은 타율을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타석에서 좋은 선구안과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는 타자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2루수 수비에 대한 평가도 조금은 개선이 되었는데 운동능력이 특출난 선수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플레이를 잘 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깨도 평균적인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 시즌은 스캠에서 로스터 경쟁을 하였지만 결국 시즌 시작을 AAA팀에서 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AAA팀에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5월 28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해 메이저리그에서 93경기에 출전해서 0.251/0.328/0.317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포지션은 모두 2루수로 뛰었습니다.) 201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아로디스 비즈카이노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컵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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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의 2015년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였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고전을 하면서 8월달까지 정상적인 경기 출전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8월말에 늦게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주로 대타 요원으로 활약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6년에도 시카고 컵스의 대타 요원으로 활약을 하였는데 수비수로 출전을 할 때는 2루수가 아닌 3루수로 출전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2017~2018년에도 대타 요원으로 활용이 되면서 인상적인 타격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17년과 비교해서 장타율이 많이 감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토미 라 스텔라의 연봉:
지난해까지 토미 라 스텔라의 서비스 타임은 3년 57일로 올해가 연봉 조정신청 1년차인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에는 95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벤치 멤버로 많은 연봉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이지만 현재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89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2살에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주로 2-3루수로 뛰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FA시장에서 2년짜리 계약을 제시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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