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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조이 오브라이언 (Joey O'Brien)의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6. 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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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ern Nevada 주니어 칼리지의 우완투수인 조이 오브라이언은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하와이 대학에 진학할 예정인 선수인데...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사이에 태어난 선수이기 때문에 일본 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도 지명을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해까지 일본에서 살았으며 올해 주니어 칼리지에서 뛴 것이 미국야구를 처음 경험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의 형인 리차드 오브라이언은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고 일본 프로야구팀에서 뛰고 있다고 합니다. 야수와 투수를 병행하고 있는 선수인데 팀들은 투수 조이 오브라이언을 선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2인치, 205파운드의 단단한 몸에서 나오는 직구는 93-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6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싱싱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피칭을 하지 않는 날에는 중견수로 출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올해 주니어 칼리지에서 0.330의 타율과 9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운동능력과 강한 어깨를 고려하면 드래프트 3일차에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LA 다저스의 12라운드픽으로 적절해 보이는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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