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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바넷 (Tony Barnette)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2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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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우완 불펜투수인 토니 바넷은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지 못하고 일본 프로야구에 진출했던 선수로 불펜투수로 일본 프로야구 성공한 이후에 2016년부터 텍사스 레인저스의 불펜투수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6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7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리가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불펜투수진이 2018년에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데 토니 바넷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토니 바넷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50414


알라스카주 출신의 우완투수인 토니 바넷은 워싱턴주에 위치한 고교를 졸업할 당시에는 86~88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북쪽에 위치한 지역의 고교 선수들인 약간 늦게 성장한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에 고교생때는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맣습니다.) 이후에 주니어 칼리지인 센트랄 애리조나 대학에 진학해서 2년간 불펜투수로 ㅟ었습니다.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구속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역시나 드래프트에서는 지명을 받지 못했고 2학년을 마친 이후에 애리조나 주립 대학으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애리조나 주립대학에서도 2년간 불펜투수로 뛴 토니 바넷은 4학년을 마친 이후에 2006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디백스의 10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애리조나 대학시절에 평균자책점은 좋지 않았지만 9이닝당 10개가 넘는 삼진을 잡았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을 수 있었고 1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대학 4학년때부터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애리조나 디백스에서는 토니 바넷을 선발투수로 성장을 시켰습니다. 2007년에는 A팀에서 160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08년에는 AA팀에서 153.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88-~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맨드가 좋지 않기 때문에 애리조나 디백스에서는 수준급 스트라이크를 던지기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이외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모두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종종 플러스 구종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슬라이더/커터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2008년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게 되면서 커맨드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삼진을 잡아내는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솔리드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투수이기 때문에 최소한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도달 할수 있을것 같다는 평가를 당시에 받았습니다. 2009년을 AAA팀의 선발투수로 뛴 토니 바넷은 투수들에게 극단적으로 불리한 구장에서 뛰면서 164.2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5.79입니다.) 메이저리그에 합류하지 못한 토니 바넷은 이후에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계약을 맺고 외국인 투수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첫해에는 선발투수로 뛰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1년은 불펜투수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012~2015년까지 팀의 마무리 투수로 뛰면서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주었습니다. 2015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의 문을 다시 노크하였고 텍사스 레인저스와 2년 35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팀에서는 90마일 초반의 직구와 80마일 중반의 체인지업, 그리고 84~88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묵직한 슬라이더/커터성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딜리버리에서 약간의 숨김 동작이 있다고 합니다.



토니 바넷의 구종:

움직임이 좋은 평균 93마일의 싱커성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일본에서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했던 선수답게 다양한 구종을 던지고 있습니다. 평균 90마일에 이르는 커터와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 80마일 후반의 스플리터를 던지고 있습니다. 한참 좋았던 2016년에는 위력적인 변화구들을 던졌지만 현재는 커터와 커브볼로 타자들을 제압하고 있습니다.


토니 바넷의 연봉:

2017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1년 150만달러에 재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8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1983년생으로 내년이면 만 36살이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매해 1년까지 계약을 맺으면서 선수생활을 연장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현재까지의 성적을 고려하면 딱 1년 100-150만달러짜리 선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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