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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 보토 (Joey Votto)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5. 1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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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네티 레즈를 대표하는 타자이며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세련된 선구안과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입니다. 상대적으로 발전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캐나다 출신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데뷔를 만 23살이 거의 끝난 시점에 하였지만 매해 30개에 가까운 홈런과 매시즌 100개가 넘는 볼넷을 골라내면서 메이저리그 커리어 동안에 0.312/0.427/0.538, 262홈런, 850타점, 1020볼넷을 골라내고 있는 타자입니다. 올시즌에는 약간 부진한 출발을 하고 있지만 서서히 회복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해 슬로우 스타터였습니다.) 약한팀에서 커리어를 보내고 있지만 2010년에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한 선수입니다.






조이 보토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78354


캐나다 온타리오 출신인 조이 보토는 1983년생으로 2002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고교팀에서는 야구 뿐만 아니라 농구와 하키 선수로 활약을 했던 선수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는 캐나다 출신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02년드래프트에서 빠른 순번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고교 졸업반 시절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당시에는 지금처럼 1루수가 아닌 포수 겸 3루수였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부드러운 스윙동작과 빠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는 타자로 미래에 파워도 개선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준수한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고 부드러운 수비동작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라고 합니다. 평균적인 어깨와 글러브질을 보여주는 야수였다고 합니다. 6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조이 보토는 루키리그에서 뛰면서 리그에서 가장 많은 25개의 장타를 기록한 선수로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타격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캐나다 출신 어린 선수들의 경우 거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지만 조이 보토는 세련된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포수로 뛰었는데 장기적으로 포수로 뛸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합니다. 강한 어깨를 갖고 있고 포구를 잘 하고 있지만 발움직임과 송구동작은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8번의 도루 시도중에서 단 4번만 저지를 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신시네티 레즈는 수비적인 부담감을 줄 생각이 없기 때문에 타격에 집중하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3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조이 보토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R+팀으로 강등이 되었다고 합니다. R+팀에서는 0.317/0.452/0.488의 성적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시즌이 지나면서 밀어치는 능력을 개선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을 멀리 보내는 능력을 개선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너무 타석에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삼진도 많이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03년부터 1루수로 이동하였는데 무난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04년을 A팀과 A+팀에서 뛴 조이 보토는 3할타율-4할 출루율-5할 장타율을 보여주면서 신시네티 레즈의 탑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좌타석에서 간결하고 빠른 스윙을 하기 때문에 솔리드한 타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주 많은 볼넷을 골라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션 케이시의 계약이 끝나면 그자리를 이어 받을 수 있는 선수로 매우 세련된 타격을 하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5년에는 A+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타석에서 서두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타구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볼넷도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반면에 1루수 수비는 개선이 되어서 평균이상의 1루수 수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다행스럽게 2006년 AA팀에서 개선된 타격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마이너리그 전체 43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좌투수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밀어치는 능력을 개선하면서 높은 타율과 장타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상 그라운드에서 최선의 플레이를 하는 선수로 많은 도루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1루수 수비는 개선이 필요한데 포구능력이 떨어지고 송구의 정확도도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07년에는 AA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9월 1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 도달해서는 0.321/0.360/0.548의 성적을 보여주면서 차기 신시네티 레즈의 1루 주인이 누구인지를 증명하였다고 합니다. (BA는 이해 유망주 순위에서 44번째 유망주로 선정하였습니다.) 스캇 해티버그를 밀어내고 2008년부터 신시네티 레즈의 주전 1루수로 뛰기 시작한 조이 보토는 0.297/0.368/0.506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후부터는 무릎부상으로 후반기에 결장한 2012년을 제외하면 내구성과 성적을 모두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1루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강팀에서 뛰었다면 더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선수지만 상대적으로 약팀인 신시네티 레즈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아쉬운 선수입니다. 항상 그라운드에서 튀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조이 보토의 연봉:

조이 보토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1루수로 그것에 어울리는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로 2012년 4월달에 신시네티 레즈와 10년 2억 25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18년에는 25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를 포함해서 계약은 6년이 남아 있는 선수입니다. 조이 보토가 1983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40세 시즌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선수입니다. 모든 구단에 대한 트래이드 거부권까지 갖고 있습니다. 신시네티 레즈의 대표 선수에게 어울리는 엄청난 계약입니다. 2024년에는 2000만달러짜리 구단 옵션이 있는데 바이아웃이 700만달러나 되는 구단 옵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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