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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머 디포 (Wilmer Difo)의 유망주 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4. 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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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최근에 계속 주전 3루수로 뛰고 있습니다. (윌머 디포의 원래 포지션은 유격수 또는 2루수입니다. 올해는 중견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아마도 진정한 유틸리티 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윌머 디포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9925

 

도미니카 출신의 내야수인 윌머 디포는 2010년 워싱턴 내셔널즈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0~2012년까지 루키리그에서만 뛴 선수로 2014년에 A팀에서 폭발하면서 유망주로 인정을 받기 시작한 선수입니다. (2014년에 A팀에서 0.315/0.360/0.470, 14홈런, 90타점, 49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루키리그에서 성숙함이 부족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솔리드한 포텐셜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에서 MVP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 또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자로 매우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스피드를 유격수/2루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도 평균이상인 선수이기 때문에 포지션을 지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우투양타인 윌머 디포는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양쪽 타석에서 평균적인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우타석에서 조금 더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에 A+팀과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윌머 디포는 5월 19일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성적자체는 인상적이지 않았습니다.) 윌머 디포의 성적이 개선이 된 가장 큰 이유는 타석에서 자신감을 갖게 되면서 힘있는 타구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6년을 AA팀에서 성숙할 시간을 보낸 윌머 디포는 시즌 막판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 2016년 내셔널즈의 포스트시즌 마지막 아웃을 윌머 디포가 당했을 겁니다.) 2016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나온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유격수/2루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피드도 평균이상인 선수라고 합니다. 2017년부터는 워싱턴 내셔널즈의 슈퍼 유틸리티 선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워낙 내셔널즈의 내야진이 강한 팀이라....윌머 디포가 주전으로 뛸 기회를 얻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윌머 디포의 연봉: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년 110일로 아마도 올시즌을 풀시즌으로 뛴다고 해도 슈퍼 2조항을 얻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2019년 시즌이 끝나야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을 것으로 보이며 2022년 시즌이 끝나야 자유계약선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윌머 디포는 올해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수준인 55만 8000달러의 연봉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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