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스캇 모스 (Scott Moss),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는 거의 피칭을 하지 않았던 선수인데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등판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속팀에 좋은 투수가 많았다고 합니다. 2016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는 스캇 모스를 4라운드 지명을 하는 도박을 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Slider: 50 | Changeup: 45 | Control: 50 | Overall: 45

 

스캇 모스는 지난해 A팀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대학을 졸업한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낮은 레벨이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부상 때문에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한 것이 이유라고 합니다. 풀시즌을 투수로 보내면서 경험을 쌓게 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구단의 기대처럼 좋은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터프를 갖고 있지만 6피트 5인치의 신장을 잘 활용하였다고 합니다. 직구는 91-92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는데 좋은 익스텐션 때문에 구속보다 좋은 구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슬라이더와 개선이 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미래에 체인지업의 발전이 중요한 역활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신시네티 레즈는 모스가 조금 더 많은 이닝을 던져주길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미래에 4-5선발로 활약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