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에 투수와 야수를 병행하였던 제이크 캐이브는 좌완투수로 최고 94마일의 공을 던지던 투수였다고 합니다. 2011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즈의 6라운드 지명을 받은 캐이브는 8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고 이후에는 풀타임 외야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프로 첫경기에 부상을 당하면서 2012년까지 정상적인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지만 회복한 이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5년에 22살의 나이로 AAA팀에 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해 겨울에 룰 5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지명을 받으면서 잠시 양키즈 조직을 떠나기는 하였지만 다시 양키즈로 돌아왔고 2016~2017년은 AA팀에서 뛰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내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45 | Run: 55 | Arm: 50 | Field: 55 | Overall: 45
플러스 툴을 갖고 있지 못하지만 약점도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주전 외야수가 되기는 어렵겠지만 팀의 4번째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은 갖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구장 모든 방향으로 장타를 만들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하체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면서 커리어 하이인 20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종종 도루를 성공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순발력과 평균적인 어깨를 고려하면 미래에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할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가장 잘 어울리는 포지션은 좌익수라고 합니다. 현재는 중견수로 평균적인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양쪽 코너 외야수로는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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