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앤서니 반다 (Anthony Banda), 스카우팅 리포트

 

2012년 드래프트에서 밀워키의 10라운드 지명을 받은 좌완투수로 2014년 애리조나와 밀워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애리조나 디백스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에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2017년에는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2017년은 기복이 심한 시즌이었다고 합니다. 지난달에 양키즈-탬파베이-애리조나의 3각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탬파베이로 이적하게 되었고 2018년에 발전할 기회를 더 얻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5 | Changeup: 45 | Control: 50 | Overall: 50

 

2017년에 피칭 리듬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투구동작도 일정하지 않았으며 컨트롤도 일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난해 앤서니 반다가 뛴 경기장이 모두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이었기 때문에 앤서니 반다가 슬럼프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전히 좋은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불펜으로 이동한 시즌 막판에는 97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브볼도 플러스 구종이지만 약간 꾸준함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결국에는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공이 스트라이크 존 근처에서 형성이 되고 있지만 커맨드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안타를 많이 허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여전히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어린 선발투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