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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처키 로빈슨 (Chuckie Robinso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2. 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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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2년간 포수로 겨우 0.202의 타율을 기록했던 처키 로빈슨는 3학년때 0.288의 타율과 7개의 홈런을 만들어 내면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휴스턴은 강한 파워와 송구능력에 좋은 점수를 주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A팀에서 뛰면서 15개의 홈런과 41%의 도루 저지율을 보여주면서 구단의 판단이 맞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포스트시즌에는 4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소속팀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데 기여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50 | Run: 40 | Arm: 60 | Field: 45 | Overall: 45

 

처키 로빈슨는 5피트 11인치, 225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파워가 장점인 선수라고 합니다. 준수한 배트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인상적인 파워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공격적인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큰 스윙을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상위리그의 투수들을 공략할 수 있는지 의문이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술지만 포수라는 포지션과 체격을 고려하면 놀라운 스피드라고 합니다. 로빈슨은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프로에서 팔동작을 간결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프레이밍은 많은 발전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휴스턴 관계자들은 로빈슨의 성격과 프로의식을 고려하면 최소한 봐줄만한 수비력을 보여주는 포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긍정적으로 발전한다면 파워를 갖춘 백업 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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