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아브라함 토로-에르난데스 (Abraham Toro-Hernandez),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대학에서 0.439/0.545/0.849의 성적을 기록한 선수라고 합니다. 슬롯머니보다 적은 25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아브라함 토로-에르난데스는 프로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좋은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비적인 다양성을 갖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포수로 출전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는 2루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45 | Run: 45 | Arm: 60 | Field: 50 | Overall: 45

 

스위치타자지만 좌타석에서 더 좋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우타석에서의 스윙도 개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 데뷔시즌에는 홈런이 없었는데 하체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17년에는 15개의 홈런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0.249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지만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으며 볼넷 생산 능력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아브라함 토로-에르난데스는 플러스 등급의 어깨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3루수로 최소한 평균적인 수비력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종종 포수로 뛰기도 했던 선수인데 지난해 휴스턴은 포수로 더 자주 출전을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포수로 팔스윙을 간결하게 만들고 있으며 빠른 송구를 할수 있도록 교육을 시켰다고 합니다. 포구능력은 아직 초기 단계라고 합니다. 아마도 주전 포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인상적인 훈련태도를 고려하면 백업 포수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