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얀세르 라라 (Janser Lara),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에 캔자스시티 로얄즈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로 당시에 2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여전히 배워가는 투수지만 빠른 팔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루키리그에서 두시즌을 보낸 얀세르 라라는 올해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5 | Curveball: 50 | Changeup: 45 | Control: 45 | Overall: 45

 

계약할 당시에는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졌지만 현재는 100마일에 이르는 직구를 던지는 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움직임이 좋은 직구는 아니라고 합니다. 파워 커브는 80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아직 슬라이더와 확실하게 구분이 되지는 않고 있다고 합니다. 서클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보여주기 위한 구종으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종에 대한 신뢰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라라의 컨트롤과 커맨드는 많은 발전이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작고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펑키한 팔동작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내구성에 의문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캔자스시티 로얄즈 구단은 그가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