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제이콥 피어슨 (Jacob Pearson)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LA 엔젤스는 최근 드래프트에서 운동능력이 좋은 외야수들을 다수 지명하고 있는데 제이콥 피어슨도 그런 선수중에 한명으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슬롯머니보다 많은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제이콥 피어슨은 프로 데뷔시즌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시즌후에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슬롯머니가 필요했던 LA 엔젤스가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래이드 시켰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0 | Power: 45 | Run: 60 | Arm: 30 | Field: 50 | Overall: 45

 

미네소타 트윈스도 2017년 드래프트에서 제이콥 피어슨을 지명하는데 관심이 있었지만 엔젤스가 먼저 지명을 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운동능력과 공격 포텐셜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미래에 20홈런-20도루를 달성할 수 있는 파워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좌타석에서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배트 스피드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도루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어깨가 약하기 때문에 프로에서는 좌익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고교 2학년때 받은 어깨 수술에서 아직도 회복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어깨는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코너 외야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타격성적에 대한 압박을 더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포텐셜은 코너외야수로 적절해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