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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에반 스틸 (Evan Steele),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2. 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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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더빌트 대학에 진학을 하였지만 1학년때 겨우 11.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좋은 학점을 얻지 못하였기 때문에 2학년때 경기에 나설수 없게 되자 에반 스틸는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 초반에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서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지만 경기장에 돌아온 이후로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2017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을수 있었고 82만 6500달러에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Slider: 50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두가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90마일 초반의 투심은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포심은 95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의 큰 신장에서 나오는 직구이기 때문에 갖고 있는 구속보다 더 빨라보인다고 합니다. (팔각도도 쓰리쿼터 형태입니다.) 좌타석 무릎, 우타자의 뒷발쪽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통해서 헛스윙을 만들어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모두 미래에 솔리드한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디셉션을 주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현재처럼 투구폼을 반복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면 선발투수로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내구성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변신을 한다면 좌타자들에게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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