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라파엘 바티스타 (Rafael Bautista),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에 마이너리그에서 69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선수로 이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16년에는 건강한 시즌을 보내면서 AA팀에 도달할 수 있었으며 56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7년 4월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라파엘 바티스타는 실망스러운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AAA팀에서도 만족할 수 있는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서 출전시간도 제한적이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20 | Run: 70 | Arm: 50 | Field: 60 | Overall: 45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가장 좋은 툴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공수에서 스피드를 활용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주자로 항상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AAA팀에서부터는 도루숫자도 줄어들고 있고 성공률도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 너무 맞추는데 집중하는 타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번트를 통해서 출루하는 모습은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는 기대할 것이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511경기에 출전을 하는 동안에 11개의 홈런만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 바티스타는 타구 판단능력이 좋은 편이며 중견수로 충분한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와 수비범위, 타격 감각을 고려하면 미래에 솔리드한 4번째 외야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공격적인 부분에서 과거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